일상140 (2016년 3회) 정보처리기사 최종 합격+자격증 발급 첫 주관식 실기 시험이 도입된 회차라 그런지 역대급으로 쉬웠던 정보처리기사를 최종합격했다. 큐넷 홈페이지(q-net.or.kr)에 오늘 오전에 합격자 발표가 떴다. . 한 문제인가 두 문제인가 틀린 모양인데 합격 기준인 60점을 넘겼으니 안전빵으로 합격. 자격증 발급을 위해 '자격증 발급 바로가기'를 클릭. 이래저래 안내 사항이 많다. 자격증 발급에는 따로 돈이 드는 모양이다. 거기에 배송비까지.. 어휴발급 신청하고 5일 후에 수령가능이라니까 늦어도 일주일 이내로는 받을 수 있는 것 같다. 발급수수로 3,100원 (+배송비 2,280원) = 5,380원이거 거의 한끼 밥값인데ㅜㅜ 사실 한끼 밥값보다 비싸다 발급 신청을 완료하면 '자격증 발급 신청 내역 조회'란에서 발급 진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필기.. 2016. 11. 18. [캐릭터] - BLACK★ROCK SHOOTER (모든 사진은 클릭 시 확대됩니다.) 오랜만에 그림을 그렸다. 한 달 쯤 전부터 조금씩 그리고 있긴 했는데 완성은 지금에서야. BLACK★ROCK SHOOTER의 주인공, BLACK★ROCK SHOOTER를 그려봤다.원작 일러스트, 게임, TVA 등 다양한 버전이 있는 것 같던데, 나는 TVA에 나왔던 그대로 그렸다. . 아래는 완성 과정들을 저장해 둔 것. 우선은 선을 딴다. 기본색을 입힌다. 그림자도 넣어본다. 눈동자까지 모두 채색 완료. 배경도 좀 더 밝은색으로 바꿨다. 선의 색깔을 좀 더 깔끔해보이는 검은색으로 조정해준다. 그림의 전체적인 밝기를 조정하여 완성. 블랙★록 슈터를 처음 알게 된게 2010년에 나온 OVA 1화를 보고나서부터 였는데2012년에 TVA로 제대로 된 스토리를 가지고 방영된.. 2016. 11. 1. 오늘 하루 (모든 사진은 클릭 시 확대됩니다.) 오늘 아침부터 저녁까지 있었던 일. . 아침. 오전 수업이 있는 날. 금요일은 다음날이 주말이라 그런지 헤이해지고 싶은 날이다.아침에 눈을 떴는데 웬지 일어나기가 싫어서 꿈지럭 거리다가 수업에 늦었다(..)그래도 결석은 절대 하지 않는 나름 성실한(?) 학생이다. 교양으로 듣는 수학 수업으로,교수님께서 오늘따라 문제를 학생들에게 던져주고 풀어보라고 하셨다.아니 교수님 원래 그런분 아니셨잖아요수업에 늦어서 앞 부분을 놓치는 바람에 반만 이해한 상태로라도일단 문제를 풀려고 덤볐는데 그게 풀릴리가.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한 명 한 명 문제 푸는 과정을 확인하시는 교수님.문제를 제대로 풀어내지 못하는 학생들을 집어내고는 해당 챕터의 연습문제를 숙제로 내주셨다.역시 주말은 즐거.. 2016. 10. 28. (2016년 3회)정보처리기사 실기 후기 지난 여름에 시험을 쳤던 정보처리기사 3회 필기 합격 통보를 받고 오늘은 실기 시험을 보고 왔다. . 필기 합격자는 자격증명서류를 제출해야 실기 접수가 가능한데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제출 가능하다.다만 온라인 제출의 경우 제출 기간이 필기 시험 직후인데다가 기간이 짧아서깜빡하고 제출하지 않거나 모르고 제출 못하는 경우가 많다.나도 그런 케이스라 직접 공단을 방문해서 서류를 제출하고 왔다. 실기 접수 시작일에 이 사실을 알아서 다음날 서류를 제출하고 접수 가능 판정을 받아서남들보다 이틀이나 접수가 늦어지는 바람에 원하는 시험장은 이미 인원이 마감되어필기 시험 때 처럼 또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시험장이 있는데도 1시간 거리에 있는 시험장에서 시험을 보게됐다. 멍청 혹시 앞으로 기사 시험을 볼 사람이라면.. 2016. 10. 9. 오랜만에 셀카 셀카 찍는것도 싫어하고 내가 사진에 나오는 것도 좋아하지 않아서사진은 물론 셀카도 거의 찍진 않지만 가끔 사진을 찍고 싶은 날이 있다. 오늘이 그런 날이었다. 화장실에서 거울을 보는데 갑자기 셀카를 찍고 싶은 욕구가 불쑥. 블로그 프로필 사진도 사실은 2년 전에 찍은 사진이라 최근 사진으로 바꿔볼까 싶기도 해서오래만에 화장실에 폼잡고 한동안 사진을 찍어봤다. 왜 하필 화장실 . 흑백사진을 좋아해서 흑백으로 바꿨다. 1년 반쯤 전에 어깨에 살짝 닿을 정도로 머리를 잘랐었는데벌써 등을 반 정도 덮을만큼 많이 길었다.찍고 보니 머리스타일이 간달프같다 졸린눈 마지막 사진은 컬러로. . 이상 화장실에서 폼잡으면서 찍은 사진이었다. 사진 업로더 포토필터에 '뽀샤시'도 있길래뽀샤시해지길 기대하면서 효과를 줘봤는데 사.. 2016. 10. 4. 추석을 맞아 다시 찾은 고향 추석을 맞아 간단에 고향을 다녀왔다. 여전히 변함이 없는 이곳. . 한적한 시골풍경 흡사 그리다니아 안갯빛 마을: 아담한 주택 인근에 마을이 있긴 하지만 워낙 깡촌이라 추석이지만 조용한 곳이다.주변이 산으로 둘러쌓여 있어 산소가 많아 가끔 성묘 오는 사람들 정도가 멀리에 보이는 정도이다. . 근처 마을에서 발견한 흉가(?) 근처 마을 입구. 인적이 드문 마을이긴한데 사람을 본 기억이.. 가로등도 몇 개 없는 곳이라 밤에 가면 귀신의 집 체험 마냥 무서운 동네다. . 마당에 핀 도라지 꽃이 예뻐서 찍어봤다. 잡초 사이에 혼자 덩그러니 피어 있었다. . 지난번에 왔을 때는 개집 밖으로 나오지도 못하던 조그마한 새끼였는데그사이 제법 커서 이제는 마당을 활보하고 다닌다.새끼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3마리만 남겨놓고.. 2016. 9. 18.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