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주관식 실기 시험이 도입된 회차라 그런지 역대급으로 쉬웠던 정보처리기사를 최종합격했다.
큐넷 홈페이지(q-net.or.kr)에 오늘 오전에 합격자 발표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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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문제인가 두 문제인가 틀린 모양인데 합격 기준인 60점을 넘겼으니 안전빵으로 합격.
자격증 발급을 위해 '자격증 발급 바로가기'를 클릭.
이래저래 안내 사항이 많다.
자격증 발급에는 따로 돈이 드는 모양이다. 거기에 배송비까지.. 어휴
발급 신청하고 5일 후에 수령가능이라니까 늦어도 일주일 이내로는 받을 수 있는 것 같다.
발급수수로 3,100원 (+배송비 2,280원) = 5,380원
이거 거의 한끼 밥값인데ㅜㅜ 사실 한끼 밥값보다 비싸다
발급 신청을 완료하면 '자격증 발급 신청 내역 조회'란에서 발급 진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필기 시험 난이도는 지난 회차들과 크게 차이나지는 않았지만 실기 시험은 주관식으로 바뀌면서
합격률이 크게 떨어질 것을 우려했는지 굉장히 쉽게 출제 되어서 거저 먹기로 합격한 감이 없잖아 있다.
다음 회차인 2017년 1회 실기 시험 부터는 지금보다 문제 난이도도 올라가고 일부 유형이
바뀌거나 추가되는 사항이 있다고 하니 다음 회차를 준비하는 사람은 무턱대고 기출을 푸는 것 보다는
신경향을 반영한 문제집이나 동영상 강의를 듣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된다.
나도 정보처리기사 벼락치를 하면서 기출 요약집과 핵심 정리가 된 문제집 도움을 많이 받았다.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이 '기사'자격증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쉽게 딸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알아주는 자격증이 아니라는 인식이 강한데 있으면 없는것 보다는 좋겠지. 당연한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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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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