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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14/창작물, 읽을거리

[파이널 판타지14] - 가공 스샷 몇 개

by Jaicy 2020. 11. 10.

요 며칠간 스샷 가공하면서[링크1][링크2] 작업에 탄력 받은 김에 다른 사람 것으로도 한 번 작업해보고 싶어서

지난 주말, 파판14 인벤에서 소소한 이벤트(?)로 스샷 가공을 받고 싶은 사람을 몇 뽑아서 작업해봤다.


나름 공들인 것들이라 인벤에만 올려두기엔 아까워서 블로그에도 포스팅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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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컨셉과 라이트 컨셉으로 나누어 2 명씩 선정했다.

우선 라이트 컨셉 부터.



라이트


Before ▼


After ▼


- 원본 자체가 보정이 잘 돼 있어서, 작업하는 보람이 꽤나 없어서 아쉬웠던(?) 스크린샷이었다.

딱히 컨셉 가공을 하지 않아도 괜찮았던 스크린샷.



Before ▼


After ▼


- 원본은 안광이 없어서 조금 무서워 보이길래 눈에 생기를 주고 화장도 살짝 해줬다.

이것도 원본 자체가 괜찮았던 스크린샷이라 처음에는 어딜 손봐야할지 고민했었다.




다크


다크 컨셉은 차가운 인상의 무표정으로 표정 수정하려 했는데 선정한 두 사람의 스샷을 보아하니

원본 표정 살리는게 더 나을것 같아서 아예 사악하게 웃는걸로 바꿨다.


Before ▼


After ▼


- 아우라는 뿔이 있는데 또 뿔을 달아줘야하나? 하는 고민을 꽤나 했던 스크린샷.

- 뒤에 마법진은 흑마문으로 하려했는데 막상 넣고보니 별로 딥다크한 느낌이 안들길래

판타지 만화나 영화에 나올법한 악마 소환진으로 바꿨다. 이게 훨씬 더 느낌이 좋은듯.



Before ▼


After ▼


- 제일 시간이 많이 들기도 했고 원본과 가장 다른(..) 스크린샷.

- 안갯빛 거주구에서 찍은 것 같은데 배경이 컨셉에 비해 너무 아쉬워서 바꿔봤다 ▼

왠지 여왕님이라 불러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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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친 않았는데 다크 컨셉으로 선정된 두 사람은 모두 흑마더라. 팔은 안으로 굽는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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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작업한 것들을 한 데 모아봤다 ▼



다들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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