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 앞서...
이 글은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뻘글이다.
.
그라하 티아!
...를 만난 수정공.
(한섭은 성/이름 따로 나눠서 닉네임 짓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띄어쓰기가 안된다는 점이 참으로 아쉽다)
앗 아아 너는...
대화를 시도.
아니 있잖아, 내 말 좀 들어봐봐, 글쎄 말이야... 얼마 전에 글로벌 서버 v5.3 레터라이브를 봤거든...
그런데 그 내용이 아주......
레터라이브를 보고난 유저들 사이에서 떠도는 루머가 뭐냐면... 크흑
흐으윽흑흑
그거 다 거짓말, 거짓말이지? 엉엉엉엉
괜히 불안하게 제발 이상한 플래그 좀 그만 세우란말이야ㅜㅜ
신생 때부터 쭉 기다려서 이제 겨우 만났는걸.
.
농담 반, 진담 반이 담긴 웃픈 이야기.
의도한건 아닌데 마지막 짤은 굉장히... 슬램덩크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무덤덤하게 플레이어를 바라보는 수정공의 저 표정이란.
포기하면 편해...
코로나의 여파로 글로벌 서버의 v5.3 패치가 늦어짐에 따라 한섭 패치도 자동으로 늦어지는 바람에
한섭에서 v5.3을 플레이 하려면 한겨울이나 되서야 가능하겠다만...
칠흑 메인 퀘스트의 마무리가 될 v5.3은 과연 어떤 내용일지.
+여담
v5.3 타이틀 비주얼 아트가 바로 수정공 단독샷인데 분위기가 꽤 마음에 들어 라이브 월페이퍼[링크]를 만들어서
업로드 했더니 생각보다 반응이 좋다. 스팀 월페이퍼 엔진 사용자라면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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