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14를 시작한지 5년차인데... 어제 처음으로 크리스탈 샵에서 의상을 구매해봤다.
그동안 어지간한 옷들은 다 입어봐서 그런지 어디 색다른 옷 없을까 하다가, 근래 들어 집사 의상이 자꾸 눈에 밟히길래 하나 장만해봤다.
장갑은 반지를 가리는데다 답답해보여서 일부러 안꼈는데 그래도 괜찮은 듯.
아래는 잡담
커마도 커마지만 닉도 닉이다보니 요즘들어 한번씩 쓰다듬어주고 가는 사람들이 꽤 생겼는데,
그럴 때 마다 어떻게 반응해줘야 할지 모르겠다.
평소에도 감정 표현은 스샷 찍을때나 사용하는 정도지, 거의 사용을 않아서
남들 앞에서 로그 찍어가며 감정 표현을 사용하는건 부끄럽달까 쑥쓰럽달까;
그래서 일부러 본인이 사용하는 감정 표현 로그 노출 기능도 일단은 꺼놨다.
감정 표현에 무반응인건 무시가 아니라 당황하고 있다는 것이니 오해 말길 바라며
가끔씩 과도한(..) 감정 표현을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건 어떻게 받아들어야할지, 참.
여튼, 집사 의상 세트는 저렴한건 아니지만 돈 값은 하는 것 같아 잘 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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