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은 4달 전에 찍어뒀는데 찍어만 두고 게을러서 나중으로 미루다(..) 이제서 포스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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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채집쪽은 별 관심이 없어서 주요 제작직만 금단 마테박이(?)용으로 만렙 후다닥 찍어놓고 방치하다
근래들어 매주 단골 거래로 얻는 황화로 소소하게 장비 맞춰주고 있다.
특히 목수 황화 장비가 와...
이걸 왜 홍련 업뎃 되고 한참 지나서야 알았나 싶을 정도로 룩이 취향저격이었다.
어지간한 전투직 룩템보다 멋있지 않은가?
신생도 그렇고 창천도 그렇고 재봉사 장비가 제일 스타일리쉬하고 화려하길래 홍련도 그러려니 했는데
홍련 재봉사 장비 룩은 의외로 수수하고 의외로 목수 장비 룩이 정말 잘 빠졌다. 이야..
심지어 황화로 교환받는 톱도 무슨 전동(?)톱 마냥 날이 돌아간다;
저걸로 몹 썰고 다니면 내 극직 파이쟈 보다 더 아플 것 같다.
실제로 필드에 나가서 싸워도 창천 몹 까지는 무리더라도 신생몹들은 거의 때려잡을 수 있을 않을까 싶다.
톱 빼들고 서 있으면 전투직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무난한 룩과 위압감을 자랑한다;
톱이 흡사 총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라 정말 딜러라고 해도 믿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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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샵에서 창천 채작직 룩템 파는 것처럼 홍련 채작직 룩템도 팔면
목수 옷만큼은 사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잘 빠진 룩이라 들고 와봤다,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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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직까지 내 룩템 1순위는 이딜 외투인걸로.
현재(2019.05.04) 블로그 메인 화면 이미지이기도 하다.
특히 '흑마+칠흑색 이딜 세트' 조합은 최고이니 흑마 유저라면 부디 애용해주길.
혹시 흑마를 키우지 않아 해당 조합이 불가능하다면 이번 기회에 흑마를 해보시는 것이 어떤지.
주술사 길드는 항상 여러분을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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