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파이널 판타지14/근황, 이모저모

[파이널 판타지14] - 2019 판돋이(파돋이)

by Jaicy 2019. 1. 1.

올해도 새해는 혼자 집에서 조용히 맞을 수 있었던 탓(..)에 제 때 판돋이를 할 수 있었다.


.


코스타 델 솔이 가장 명당으로 꼽히는데, 작년에는 5분?10분? 쯤 남기고 입장하려 했더니 입장 자체가 되질 않아

혼자 다날란에서 판돋이를 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아예 1시간 먼저 코스타 델 솔에 가 있었다.


벌써 제법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다들 집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동료들이군..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사람들이 많아지더니 다들 의자 탈것을 꺼내서 아주 영화관(?) 저럼 해돋이 관람을 하더라.


부대끼는걸 좋아하진 않아서 좀 더 멀리 떨어진 해안가에 자리를 잡았다.

비슷한 생각인 사람들이 제법 있었는지 몇몇 사람들도 이미 자리를 잡고 있었는데

다들 서로 멀찍히 떨어져 앉아있었다 ㅋㅋ 


현실 시각으로는 2019년 0시가 10분? 정도 지난 시점에 파판14의 2019년 첫 해가 떴다.

올해로 판돋이도 벌써 세 번째로 보는 풍경이라 그런지 해가 바뀌어도 사실 별 감흥이 없었다.

 


다들 기해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9년도 달려봅시다.


반송 안받습니다ㅎㅎㅎ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