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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담

오랜만에 친척들과 즐거운 시간을

by Jaicy 2014. 1. 25.

오래만에 친척들을 만나서

 식사도 하고 아이쇼핑도 하고 카페도 가서 차도 마시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눴다.

 

서로 멀리 사는 것도 아닌데 연락하는 것도 만나는 것도 뜸하다.

다들 사는 게 바쁘다 보니..(나도..? 음..)

 

 

식사는 VIPS에서.(난생 처음 가 본 VIPS!)

뷔페형 레스토랑 중 애슐리나 세븐스프링스는 가봤는데 VIPS는 처음이었다.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 있었지만 애슐리 W+ 보다는 메뉴 종류가 적었다.

애슐리 W+은 메뉴가 100가지가 넘었으니 VIPS 메뉴가 상대적으로 적어 보일 수 밖에

 

 

 

일단은 스프와 과일로 시작해서

파스타에 치킨에 폭립, 스테이크도 먹고 마무리는 요거트와 케이크로.

친척들 중 내가 가장 많이 먹은 듯 하다.

 

 

 

 

 

(↑) 여러분들이 배고플까봐 사진은 적당히 2장만 올린다.

시작은 스프와 과일(+샐러드)

 

 

 

 

 

 

 

(↑) 나의 일상적인 식사. 절대 개밥이 아니다.

(저 음식의 정체는 추후에 레시피와 함께 밝히겠다.)

매일 저런거(?)만 먹다가 VIPS 오니까 감격의 눈물이..

 

 

 

 

 

 

 

식사 후에는 쇼핑몰 쭉 둘러보면서 아이쇼핑도 하고 공차에 가서 스무디도 먹었다.

 

 

어른들과 함께 다닌다는 것은 참 좋다. 내가 돈 쓸 일이 없다 ㅎㅎ

(나도 따지자면 어른이지만 아직 학생입장이니)

 

 

친척들 모두 취업하신 분들이고 잘 살고 계셔서

학교 커리큘럼에도 헉헉거리는 내가 끼면 괜히 주눅들까봐 걱정했는데

분위기도 생각보다 편했고 여러가지로 신경 써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었다.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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