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편집에 빠져 지내는 요즘이다.
수정공과 베네스에 이어서 절망에 물든 메테이온의 이야기도 영상으로 편집해보았다.
절망에 물든 메테이온의 감정을 최대한 표현해보려 했더니 여태 만든 영상 중에서 가장 분위기가 어두운 영상이 되어버렸는데
행여 영상으로 보고 난 후에 우울해지거나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메테이온(절망) 이야기(cv.유영) [04:47]
계획 단계에선 3분 내외 정도로 예상했었는데, 편집하다보니 더하고 싶은 대사와 연출이 계속 늘어서 결국 4분이 훌쩍 넘어가버렸다.
6분이 넘어가는 베네스 이야기보다야 짧긴하지만 그래도 거의 5분에 달하는 영상이니
메테이온에 크게 관심이 없다면 다소 지루할 지도 모르겠다😅.
BGM으로는 Ender Lilies와 Crystar의 OST를 사용했는데, 꽤 음침(...)한 곡들이다보니 다소 공포스러운 느낌도 드는 편이다.
특히 Ender Lilies 곡인 Evil - Outro는 들을 때 마다 절망에 물든 메테이온 이야기에 적합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이야기 시리즈 영상을 또 만들지는 모르겠지만 다음 영상은 이번보다는 훨씬 밝은 분위기로 만들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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