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6.1 업데이트 기념으로 시작한 PC방 쿠폰 이벤트를 통해 받을 수 있는 꼬마친구 네이밍웨이와
The Worm's Tail의 Journeys버전 오케스트리온 악보가 유저들 사이에서 꽤 인기가 많다.
파판14 가맹 PC방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보니 PC방 쿠폰 입수하는 것이 타 게임에 비해선 수월하지 않은 모양이다.
커뮤니티에 종종 PC방 쿠폰을 나눔하는 글이 올라오는데, 그런 글에는 다들 우수수 달려드는 걸 보면 확실히 그런듯 하다.
PC방 쿠폰을 심지어 판매/구매한다는 글도 더러 있을 정도.
'까짓 꼬마친구와 악보가 뭐라고...' 싶어서 그렇게 큰 관심은 두지 않고 있었는데,
파판14 인벤에서 선착순 3명에게 쿠폰을 나눔하겠다는 글에 1등으로 댓글을 달아서 얼떨결에 쿠폰을 입수했다. 감사합니다!🤩
v6.1 들어서 새로 추가된 기능인듯 한데, 등록되지 않은 거나 습득하지 않은 아이템일 경우
'[미습득/미등록]'이라는 메시지가 아이템 설명에 붙는다. 진작 추가 좀 해주지!
네이밍웨이는 이번에 처음 풀린 건 아니고, 지난 확장팩부터(아마 홍련부터?) 꾸준하게 PC방 쿠폰 이벤트로 풀렸던 아이템이긴하다.
아마 이번 기회에 입수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또 다음에 입수할 기회가 생길듯 하다.
오케스트리온 악보인 The Worm's Tail인 신룡 토벌전의 OST인데, Journeys 버전은 인게임 버전과는 다른, 피아노 버전이다.
위의 링크에서 미리듣기가 가능하니 궁금하다면 들어보길.
네이밍웨이 꼬마친구를 자세히 살펴보자.
'/쿡쿡', '/쓰담'같은 감정표현에 일절 반응하지 않는다. <인형술사> 칭호를 착용하고 감정표현을 사용해도 마찬가지.
네이밍'웨이'라는 이름에서 눈치챘겠지만 비탄의 바다에 있는 레포릿들과 관련이 있는 녀석으로, 사실 레포릿들의 원조(?)라고 할 수 있다.
파판4 오마주 요소가 가득한 효월의 종언이니 그리 놀라울 것도 아니긴 하지만.
파판4를 직접 플레이 해 본 건 아닌지라 네이밍웨이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이 듣고 싶다면 아래 링크들을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비탄의 바다에 있는 레포릿들과 네이밍웨이를 가까이 두고 비교해봤다.
사용된 폴리곤의 차이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역시 익숙한 레포릿들이 훨씬 더 귀엽긴 하다.
여담이다만 하필이면 이번 PC방 쿠폰에 그려진 캐릭터가 라하다보니
라하를 좋아하는 일부 유저들에게 그저 쿠폰 자체만으로도 인기가 있다고도 하더라.
네이밍웨이와 악보를 주는 이벤트는 쿠폰이 소진 될 때까지인걸 보니 딱히 정해진 기간은 없는 듯 하다.
유저들이 만족할 만큼의 양이 PC방에 뿌려졌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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