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 탐방 후기 ①[링크]의 이어지는 포스팅.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근 방문했던 하우징 중에서 인상 깊었던 곳을 몇 군데 뽑아봤다.
하우징 주소는 일부로 언급하지 않았는데, 내부는 집주인의 마음 먹기 따라 앞으로 얼마든지 바뀔 수 있기 때문.
인기가 많은 하우징의 경우엔 구글링이나 SNS 검색을 조금만 해봐도 금방 주소를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교회
이 교회 컨셉 하우징의 재미있는 부분은 바로,
사실 이 교회 하우징은 방문하기 전부터 약간의 인연이 있는 곳인데,
며칠 전 파티 찾기로 교회 느낌이 드는 오케스트리온 곡을 구하는 플레이어가 있길래
내가 아는 OST 중에 제법 그럴듯한 곡의 악보를 몇 개 구해다가 건네준 적이 있다.
그리고 바로 그 다음날 이 교회 하우징 홍보를 파티 찾기에서 발견한 것.
BGM으로 내가 건네준 곡이 사용되고 있는 걸 듣고 내심 뿌듯했다😊.
해월사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 하우징의 대단함은 사실 1층이 아니라...
도저히 절을 안할래야 안하고 갈 수 없는 분위기에 압도당해서 절을 하고 왔는데, 옆에 모금함도 하나 있었으면 더욱 그럴싸했을듯 하다.
이곳은 방명록도 참 재밌는 글들이 많으니 한번쯤 들러서 구경해보는 걸 추천.
주로 소원을 비는 글들이었는데 읽는 재미가 쏠쏠했다.
리틀 아모로트
동양풍 거리
파판15 엔딩 장면 하우징
아모로트 주택가
벚꽃길
벚꽃길 관련해서는 이미 여러장의 스크린샷과 함께 자세하게 포스팅을 해두었으니 관심있다면 여기[링크]를 참고.
스팀펑크
우드풍 모던 하우스
수면카페
블랙&화이트 하우징
포스팅하고 보니 간추린건데도 이렇게 길어진 걸 보면, 요 며칠동안 생각보다 꽤 많은 하우징을 방문했구나 싶다.
하우징 장인들의 솜씨에는 늘 감탄하고 간다.
나름 내 집도 그리 못꾸몄다곤 생각하지 않는데, 이런 엄청난 하우징들을 둘러고보나니 내 집은 그저 초라하게만 느껴질 뿐😢.
위의 하우징들에 견줄만하지는 못하겠지만 나름 내 집도 예쁘니까 심심하면 구경오고...👉👈
포스팅으로 맛보기(?) 구경이라도 하고 싶다면 여기[링크]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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