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포스팅했던 최근 (해)먹은 것들[링크]의 제 2편.
먹기 전에 음식 사진을 찍어두는 편인데 그게 또 쌓여서 한 번 올려본다. 먹은 거 자랑은 이번까지만 하는 걸로.
계란장
한 번 만들어 두면 두고두고 반찬 이것저것 차릴 것 없이 계란장에 밥 한 공기 뚝딱.
라면
한끼 식사로 너무나 편리하고 저렴하고 무난한 맛이 보장되는 최고의 음식.
과일 맥주 & 감자 튀김
들기름 막국수
두부 김치
비엔나 소시지
김치 볶음밥
메밀소바
연두부
과일 & 견과류 & 우유
아래부터는 디저트류.
요즘 단 게 왜이렇게 끌리는 지 모르겠다. 엄청나게! 자제하고 있긴하지만.
제법 오랫동안 간식은 과일, 견과류만 먹고 있다보니 당분을 향한 욕구가 슬슬 올라오는걸까.
아이스크림
와인 & 와플 & 더블 치크 케이크
우유 & 밀크레이프 케이크
와인 & 수플레 치즈 케이크
생딸기 도넛
여기까지! 최근 먹은 것들 중에서 사진으로 남긴것들을 정리해봤는데, 많은 것 같기도 하면서 적은 것도 같고.
그러고보니 지난번에 올린 것에 비해서 고기라고 할 만한 걸 거의 먹지 않았는데, 역시 고기를 먹지 않으니 속이 훨-씬 편한 요즘이다.
소화기관이 약하면 밀가루 음식도 피하라고 들었는데 라면이나 빵을 먹어도 멀쩡한 걸 보면 밀가루가 문제가 아니라 역시 고기가 문제인 듯.
딱히 채식주의는 아니지만 최소한의 단백질과 지방을 얻을 수 있는 선에서만 섭취하고 과일 채소만 가까이 하는 삶을 살아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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