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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14/근황, 이모저모

[파이널 판타지14] - (레지스탕스 웨폰: 6단계) 군힐드의 검의 통찰 완성

by Jaicy 2022. 2. 1.

길었던 소환사의 레지스탕스 웨폰 만들기도 드디어 끝이 났다.

→ 이전 단계인 5단계 - 보강된 법령 마도서 관련 포스팅은 여기[링크]로.

 

 

 


딱히 마법 시전 속도에 구애받지 않을 듯한 소환사니, 마법 시전 속도는 과감히 버리기로.
아이템 레벨은 535.

 

무기 착용샷. 외형이 예상했던 것 보다 너무 수수한 편이라 완성하고 나서 조금 당황스러웠다.
무기 확대샷. 일반 상점에서 파는 무기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수수한 편.
염색을 하면 책 표지 색이 바뀐다.

 

무기를 꺼냈을 때의 모습. 같은 비술사인 학자의 레지스탕스 웨폰 6단계 이펙트와 매우 비슷하다. 책의 가운데 이상한 이파리 같은 것이 돋아나는...
무기 확대샷. 저 알 수 없는 이파리 이펙트만 없다면 나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무광 버전(좌)와 유광 버전(우) 비교 샷. 무광 버전이라고 해서 아예 빛 이펙트가 없는 건 아니기 때문에 외형이 마음에 든다면 무광 버전을 사용해도 괜찮은 선택이라고 본다. 

 


아래부터는 무기를 들고 찍은 스크린샷들.

여태까지 레지스탕스 웨폰을 만들면서 모션이 비슷한 비술사(학자, 소환사) 스크린샷을 워낙 많이 찍은지라,

더 이상 스크린샷으로 담을 만한 포즈가 거의 남아 있지 않아 힘들긴 했지만 이걸로 마지막이니 그래도 다양하게 남겨봤다.

 

개인 취향이지만 역시 캐스터는 옷자락 펄럭이는 모습이 가장 멋있다.
소환사 리미트 브레이크 Lv.3인 '테라플레어' 시전 모션인데 이펙트를 끄지 않는 게 더 멋있을 듯 하여 그대로 담아봤다.
저 못생긴 이파리 이펙트, 스크린샷 분위기를 묘하게 망치는군. 하여간 정말.....
이것도 Lv.3 리미트 브레이크 일부 동작 중 하나인데 이건 이펙트까지 같이 담으면 너무 눈부셔서 이펙트를 끄긴 했다만 밋밋해져버렸다. 캐릭터 표정이라도 바꿔줄 걸 그랬나보다. 무표정으로 저 자세를 하고 있는 걸 보니 좀 웃긴 것 같기도 하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스크린샷 찍는 것도 보통일이 아니다. 이번 포스팅도 고생했다!

 


소환사의 레지스탕스 웨폰 최종단계인 이번 무기까지, 여태 총 11자루의 레지스탕스 웨폰 최종단계를 완성했다. 세상에!

레지스탕스 웨폰은 총 17종류(나이트의 검/방패는 이름은 다르지만 한 종류로 치자...)이니 앞으로 6자루만 더 최종단계로 강화하면 전 직업 레지스탕스 웨폰 최종단계 완성이긴 하지만...

 

여기까지 오는 데 하도 달려서 그런지 한동안 레지스탕스 웨폰 만들기는 쉴 생각이다.

 

애정하는 흑마도사의 무기 17자루 만들기라면 싱글벙글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도 있겠다만

그 외 관심 없는 직업들에 같은 정성을 쏟아부어서 만들자니 그다지 흥이 생기지 않기도 하고,

무엇보다 무기 완성 후에 스크린샷 찍고 편집하고 블로그에 포스팅 하는 일련의 과정이 너무 힘들다!

이 과정에서 무려 3-4시간씩 걸린다고...

 

 

다음엔 여태까지 만들었던 레지스탕스 웨폰을 직업/단계별로 정리한 내용의 글을 포스팅을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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