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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14/근황, 이모저모

[파이널 판타지14] - (레지스탕스 웨폰: 5단계) 보강된 법령 마도서 완성

by Jaicy 2022. 1. 23.

며칠간 잠깐 쉬었던 레지스탕스 웨폰 만들기를 재개하고 완성한 소환사의 레지스탕스 웨폰 5단계.

사실 이틀 전에 완성하긴 했는데... 그 이후 코로나 백신을 맞고 골골대다가 이제 포스팅한다.

→ 이전 단계인 3단계 - 에스피리투스: 기억 관련 포스팅은 여기[링크]로.

 

 

 


소환사는 마법 시전 속도를 그렇게까지 챙길 필요는 없을듯 하여 과감하게 버렸다.
아이템 레벨은 515.

 

무기 착용샷. 책이 다소 넓적(?)한 편이다. 세련미는 글쎄, 이전 단계인 1-3단계(에스피리투스)보다는 덜하다고 생각한다.
염색을 하면 겉표지 색이 바뀐다.

 

무기를 꺼냈을 때의 모습. 같은 비술사인 학자의 5단계 무기(보강된 법령 치유서)와 빛의 색만 다를 뿐 이펙트 자체는 똑같다.
무기 확대샷. 다소 가로로 넓적하다는 것만 제외하면 조금 투박하긴 하지만 무난한 외형이다.
학자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무기에 따라 책 속의 내용이 달라지는 점이 꽤 흥미롭다. 비술사 계열 무기 나름의 디테일이랄까.

 


아래부터는 무기를 들고 찍은 스샷들.

이번에는 전신샷 위주로 찍어봤는데, 그간 어지간한 포즈는 다 사용해봐서 그런지 색다른 포즈가 그닥 없어서 자세 잡는 데 애를 좀 먹었다.

 

마법사 직업 중에서 중2병 컨셉은 흑마가 다 가져갔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소환사도 중2병 포스가 꽤 진한 편.
스킬을 사용하다보면 특유의 기묘한 포즈들이 많다.
이번 포스팅 스샷은 이것으로 마무리- 하려 했지만 소환사 스킬 관련 재밌는 점이 하나 있어서 그 이야기를 하고 난 뒤에 마무리 하려한다.

 

→ 다음 단계인 6단계 - 군힐드의 검의 통찰 관련 포스팅은 여기[링크]로.

 


데스플레어에 대한 잡담

소환사 스킬인 '데스플레어'는 '바하무트 빙의'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스킬로, 실제 바하무트가 사용하는 스킬이기도 하다.
이 스킬의 재밌는(?) 점은 데스플레어를 쏠 때, 소환사의 입(!)에서 나간다는 것. 아마도 말이지...
슬로우 모션으로 보면 더욱 그렇게 보인다.

 

물론 정확히 입이 아니라 얼굴전체(?)를 통해서 그 기운을 방출하는 것일 뿐일지도 모르지만...

원래의 데스플레어가 바하무트 입에서 뿜어져 나오는 스킬인 것과, '바하무트 빙의' 상태에서만 사용가능한 점을 고려하면

역시 빙의 상태의 소환사가 사용하는 데스플레어 역시 입(...)에서 뿜어져 나오는 게 아닐까.

대체 입에서 뭘 뱉는 거냐, 역시 바하무트의 신도 녀석

 


6단계 완성에 필요한 빛나는 격정 덩어리 15개도 이미 모아뒀는데,

그건 적마도사의 6단계 무기를 만드는 데 사용할 예정이라 소환사의 6단계 무기 완성 포스팅은 조금 더 뒤에 업로드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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