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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14/근황, 이모저모

[파이널 판타지14] - (레지스탕스 웨폰: 6단계) 군힐드의 검의 섭리 완성

by Jaicy 2022. 1. 28.

점성술사의 레지스탕스 최종 단계인 군힐드의 검의 섭리 완성.

완성은 이틀전에 했지만 피곤에 찌들어 포스팅은 이제서야...

→ 이전 단계인 5단계 - 보강된 법령 천체광도계 관련 포스팅은 여기[링크]로.

 

 

 


5단계에서는 마법 시전 속도를 최대로 했었는데, 딱히 마법 시전 속도가 그리 높을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극대와 의지를 최대로 배분하고 나머지를 마법 시전 속도에 몰아줬다. 신앙은... 플레이 해 보고 필요하면 재조정을 통해 올려보는 것으로.
아이템 레벨은 535.

 

무기 착용시 모습. 무기가 꽤 얇상(?)하기 떄문에 착용해도 그리 눈에 띄지는 않는 편이다.
무기만 확대한 모습. 무기만 확대했는데도 한 눈에 무기가 확 튀지는 않는 편.
염색을 하면 무기에 박힌 보석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 전체가 염색된다. 참고로 허리춤에 차고 있는 카드집(?)도 색이 바뀐다.

 

무기를 꺼냈을 때의 모습. 빛 이펙트가 더해지면서 빛이 없을 때보다야 존재감이 생기긴 했다만 그래도 최종 단계 치고는 너무 수수한 게 아닌가 싶다.
얇고 세련된 디자인에 화려하지 않은 이펙트를 선호한다면 꽤 괜찮아 보일수도 있겠다.
실제 무기의 모습.gif
이펙트가 없으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한 사람들을 위한 비교 사진. 왼쪽이 무광버전이고 오른쪽이 유광 버전이다. 아무래도 빛 이펙트가 있는 게 좀 더 낫지않나 싶다.

 


아래부터는 무기를 들고 찍은 스크린샷들.

점성술사의 레지스탕스 웨폰은 이것으로 마지막이라 한동안 점성술사 스크린샷을 찍을 일도 딱히 없겠다, 스샷을 조금 많이 찍어봤다.

 

'광속 시전' 스킬 동작 중 천구의를 손가락으로 톡톡 치는 부분이 있는데 그 모습이 꽤 깜찍하고 재미나다.
점성술사의 대표 스킬 '점지'.
제일 점성다우며 이펙트도 예쁜 스킬이다.
'천궁의 반목'. 굉장히 순간적으로 이펙트가 지나가기 때문에 놓치기 쉬운데, 단체 카메라 기능으로 멈춰놓고 보면 마치 별이 수놓인 밤 하늘 가운데 떠 있는 듯한 모습이다.
역시 점성술사가 힐러들 중에서는 스킬 모션과 이펙트가 가장 예쁘긴 하다. 이펙트만 해도 다른 힐러들과는 다르게 반짝이(?)가 많이 들어가 있으니.
점성술사도 최종단계 무기를 쥐어줬으니 이로써 힐러들의 레지스탕스 웨폰은 모두 최종단계가 되었다.

 


지금 당장 만들고 있는 레지스탕스 웨폰은 최종단계까지 바로 한 단계만 남겨놓은 소환사 외에는 없기 때문에

소환사의 최종단계 무기를 만들고 나면 레지스탕스 웨폰 만들기는 한동안 쉬던가 해야겠다.

 

무기만들기 자체는 그리 힘든 건 아니지만 무기를 완성할 때마다 스크린샷을 찍고,

그걸 또 편집해서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일련의 과정들이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닌데다 시간도 꽤 많이 잡아 먹기 때문에

계속 포스팅을 이어오는 과정에서 제아무리 글 쓰는 걸 좋아하는 나라도 조금은 지쳤달까.

 

레지스탕스 웨폰 최종단계(라고 쓰고 노가다 라고 읽는다)를 몇 자루 씩이나 만드는 건 정말 제정신으로 할 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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