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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14/근황, 이모저모

[파이널 판타지14] - (레지스탕스 웨폰: 6단계) 군힐드의 검의 절제 완성

by Jaicy 2022. 1. 24.

동시에 레지스탕스 웨폰 5개씩 진행하던 시기를 지나, 하나씩 최종단계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완성한 건 적마도사의 레지스탕스 웨폰 6단계인 군힐드의 검의 절제.

→ 이전 단계인 5단계 - 보강된 법령 레이피어 관련 포스팅은 여기[링크]로.

 

 

 


5단계의 스텟배분과 마찬가지로 마법 시전 속도를 제외하고 나머지 스텟에 투자했다.
아이템 레벨은 535.

 

무기 착용샷. 검이라기 보다는 청마도사 지팡이 처럼 보인다. 이외에도 특이한 점이 하나 더 있는데, 적마도사가 항상 왼손에 들고 있는 보조무기가 무기를 착용한 상태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것.
염색을 하면 검 전체 색이 바뀐다. 눈에 띄게 색이 바뀌는 부분은 검의 손잡이 부분.

 

무기를 꺼냈을 때의 모습. 적마도사가 왼손에 드는 보조무기는 무기를 꺼내야 비로소 보인다.
여전히 못생긴 곤충 날개같은 이펙트들이 거슬리긴하지만 없으면 허전할 것도 같긴하다.
6단계 무기에 대한 기대치가 워낙 낮았어서 이 정도면 평타는 친 게 아닐까 생각되는 외형이다.
왼손에 든 무기의 이펙트 움직임. 빙글빙글 돌아간다.
무기에 하얗게 새겨진 문자를 잘 보면 백마도사와 흑마도사 잡 아이콘이 있는데, 이것 때문에 한 때 적마도사의 레지스탕스 웨폰이 화제가 됐던 적도 있다.
참고로, 6단계의 무광 버전(왼쪽)과 유광 버전(오른쪽)을 비교하면 위와 같다. 이파리(?) 이펙트가 없는 무광 버전도 나름 괜찮은듯 하다.

 


아래부터는 무기를 들고 찍은 스샷들.

그리 많진 않지만 여태까지 하지 않았던 포즈들로 전신과 클로즈업 골고루 담아봤다.

 

적마도사 리미트 브레이크 Lv.3 시전 중 일부 동작인데, 로브나 코트를 입었다면 옷자락이 펄럭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을텐데 그 모습을 담지 못해서 살짝 아쉽다.
이건 생각보다 깜찍하게 찍힌듯ㅋㅋ 포즈가 너무 소녀틱하달까.
흑마라는 최고의 캐스터가 있으니 효월이 패치되고 다시 레벨링을 해야될 때가 오기 전까진 굳이 적마를 플레이 하진 않겠지만... 어쨌거나 적마도 이번 확장팩의 최종무기 완성.

 


아직 5단계에 머물러 있는 무기가 두 개 더 남았는데,

그것들만 최종단계까지 완성시키고 레지스탕스 웨폰은 한동안 쉬던가 해야지 이거야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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