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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14/근황, 이모저모

[파이널 판타지14] - (레지스탕스 웨폰: 6단계) 군힐드의 검의 지혜 완성

by Jaicy 2022. 1. 19.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하루에 레지스탕스 웨폰 하나씩을 찍어내고 있는 요즘.

이번 포스팅은 학자의 레지스탕스 웨폰 최종단계인 군힐드의 검의 지혜.

→ 이전 단계인 5단계 - 보강된 법령 치유서 관련 포스팅은 여기[링크]로.

 

 

 


5단계 스텟 배분할 때는 의지를 버리고 신앙을 조금이나마 챙겼었는데 6단계 만들 때는 어차피 조금밖에 못 챙길 바에는 차라리 의지를 챙기는 것이 나을 듯 하여 신앙을 버리고 의지를 챙겼다.
칠흑 최종 무기답게 아이템 레벨은 535.

 

무기 착용샷. 표지 디자인이 살짝 특이하긴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나름 평범한 외형이다.
염색하면 표지색이 바뀐다.

 

무기를 꺼냈을 때의 모습.
무기만 확대해보았다. 겉표지쪽 이펙트는 그럭저럭 봐줄만한데 그 반대편은 정말.. 기묘한 이펙트다. 무슨 오렌지 씨앗같은 이펙트가...

 


무기 룩이 생각보다 영 별로라 괜찮은 것이 몇 장이나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래부터는 무기를 들고 찍은 스샷들.

전신샷은 무기가 생각보다 눈에 띄지 않아서 무기가 좀 더 크게 보일 수 있도록 캐릭터 상반신쪽만 잡은 스샷이 대부분이다. 

 

그러고보니 소환사도 비슷하게 허공에 글씨를 쓰는 동작을 하는 스킬이 있는데, 학자도 그렇다.
역시 뿌리(?)가 같은 비술사라그런지 비슷한 컨셉의 스킬 모션이 있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
책 이펙트는 정말 보면 볼 수록 못생겼다. 무슨 과일 씨앗을 박아놓은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야하려나.
그나마 겉표지쪽 이펙트는 봐줄만해서 다행이다.
여담으로 위 스샷은 '에테르 전환'스킬 이펙트를 없애고 찍은 모습인데, 허공에서 깃펜을 꺼낼 때 휘리릭- 멋지게 돌리는 모습이 꽤 멋지더라. 학자를 플레이 하면서 숱하게 써온 스킬인데 이런 모션인 것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다.
이펙트만 예뻤다면 조금 더 근사한 스샷이 될 수 있었을텐데 아쉽다.
분신이나 다름없는 에오스와 함께 찍은 스샷으로 이번 포스팅은 마무리.

 


학자의 레지스탕스 웨폰 최종단계를 완성하면서 어느덧 8번째 레지스탕스 최종 단계 완성이 되었다.

그리 머지 않아 적마도사도 최종단계를 완성할 수 있을 듯 하니 전 직업 중 절반 정도의 최종단계를 완성한 셈.

 

정신없이 레지스탕스 웨폰 만들기를 달리다보니 어느덧 절반이나 최종단계를 만들었다고 뿌듯해야할지,

하루에 한두단계씩 갈아치우면서 나름 오랫동안 달렸는데도 아직도 반 밖에 완성하지 못했다고 어이없어 해야할 지 기묘한 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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