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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14/근황, 이모저모

[파이널 판타지14] - (레지스탕스 웨폰: 3단계) 에스피리투스: 기억 완성

by Jaicy 2022. 1. 17.

비술사는 근 7년간을 학자로만 레벨링을 한 데다,

굳이 비술사로 플레이를 해야 한다면 학자만 플레이 해 왔기 때문에 소환사까지 레지스탕스 웨폰을 만들어 주게 될 줄은 몰랐다.

 

 

에스피리투스(Espiritus)가 무슨 뜻인지 찾아봤는데 스페인어로 '영성, 성령'등의 의미를 가진 단어더라. 주로 종교적인 의미로 많이 쓰이는 듯 하다.

 


아이템 레벨은 500.

 

무기 착용샷. 소환사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커다란 뿔이 책에도 달려있다.
툭 튀어나온 뿔의 존재가 다소 신경 쓰이긴 하지만 그를 제외하면 꽤 괜찮은 외형이다.
염색을 하면 책 표지와 책에 꽂혀져 있는 깃털의 색이 바뀐다.
책 내용물...이라 해야하려나, 속지의 색도 바뀐다.

 

무기를 꺼냈을 때의 모습. 학자의 레지스탕스 웨폰 3단계는 나비가 날아다니더니 소환사는 이상한 문자와 도형이 빙빙 회전한다.
무기 확대샷. 이펙트는 꽤 멋진편.
움짤로 보는 것이 더 좋을 듯 하여 .gif로도 만들어 봤다.

 


아래부터는 여느때와 다름 없는 무기를 들고 찍은 스샷들의 향연이다만

소환사 스킬 모션들이 꽤 스샷으로 담기 괜찮은 것들이 많아 이것저것 찍다보니 평소보다 많이 찍어버렸다.

 

소환사로 딱히 파티 플레이를 해보거나 던전을 돌아본 적은 없어서 그런지 블로그 포스팅용으로 사용할 스샷찍을 찍기 위해 스킬 몇 번 사용해 본 것도 꽤 재밌었다.
같은 비술사라도 학자와는 다른 느낌의 동작들을 보는 재미가 있다.
이건 마법사들 공통 사항이긴 하지만,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옷자락 펄럭이는 모습이 정말 멋있다. 그래서 일부러 마법사들은 주로 코트나 외투, 로브를 입혀주는 편.
참고로 스샷에서 입고 있는 코트(?)는 소환사의 Lv.50 잡 전용 장비인 '소환사의 겹옷'.
이펙트가 멋진 루인쟈. 스킬 동작으로 스샷을 찍을 때 이펙트는 꺼두는 편이지만 루인쟈는 이펙트와 같이 봐야 멋지기에 그대로 담아봤다.
허공에 글을 쓰는 모습과 마법진 이펙트가 멋진 '고통의 불길' 스킬.
나 뿐만 아니라 많이들 그렇게 생각하는지, 고통의 불길은 다른 유저들의 소환사 스샷에도 자주 등장하는 스샷 단골(?) 스킬이다.
소환사의 레지스탕스 웨폰 3단계 포스팅은 여기까지. 이번에도 무기와 캐릭터를 한 화면에 잘 담아내느라 고생했다...!

 

→ 다음 단계인 5단계 - 보강된 법령 마도서 관련 포스팅은 여기[링크]로.

 


소환사는 지금의 3단계 무기 룩이 상당히 마음에 들어서 더 이상 단계를 진행하지 말까 고민중이다.

어차피 소환사로 던전을 돌 일도 없을 듯 하고 외형 투영할 룩템 무기를 하나 얻었으니 이것으로 만족해도 좋을듯하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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