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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14/근황, 이모저모

[파이널 판타지14] - (레지스탕스 웨폰: 5단계) 보강된 법령 치유서 완성

by Jaicy 2022. 1. 15.

어느덧 최종단계 직전까지 완성한 학자의 레지스탕스 웨폰 5단계 완성 후기.

→ 이전 단계인 3단계 - 아카데모스: 기억 관련 포스팅은 여기[링크]로.

 

 

 


5단계 부터는 직접 능력치를 배분해 줄 수 있다. 극대와 마법 시전 속도를 최대로 하고 나머지는 의지에 몰아줄까 했는데, 방어구와 장신구에 신앙을 워낙 챙기지 않아서 신앙을 조금 챙겨봤다.
아이템 레벨은 515.

 


무기 착용샷.
무기만 확대한 모습. 기존의 치유서와는 많이 다른 아기자기한 외형이다. 다이어리 비슷한 느낌.
염색을 하면 책 표지의 색이 바뀐다.

 

무기를 꺼냈을 때의 모습.
푸르스름한 초록빛이 도는데, 그 이펙트가 마치 나비의 날개모양처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펙트의 모습은 움짤로 보는 것이 더 좋을 듯 하여 .gif로 만들어봤다.

 


아래부터는 무기를 들고 찍은 스샷들.

 

보면 볼 수록 그저 다이어리 같다. 책갈피라고 해야할지 메모지라고 해야할지, 책 사이사이마다 잔뜩 끼워둔 모습이라니.
어째 치유서라기보다는 연구일지같은 느낌.
스샷을 찍을 당시엔 나름 괜찮은 자세라고 생각했는데 찍고보니 다소 애매한 느낌이다.
그럭저럭 괜찮은 포즈지만 2% 부족한 느낌.
학자 스킬 '응급전술'은 책을 꼭 끌어 안는 모션인데 정말 책이 세상에서 제일 소중하듯 다루는 모습이라 꽤 귀엽다. 잘 안쓰이는 스킬인 것이 다소 안타까울 따름.
이걸로 이번 포스팅도 끝. 드디어 한 단계만 더 완료하면 학자의 레지스탕스 웨폰도 최종단계 완성이다.

 

→ 다음 단계인 6단계 - 군힐드의 검의 지혜 관련 포스팅은 여기[링크]로.

 


요즘 스스로 생각해도 다소 굉장한 속도로 레지스탕스 웨폰을 완성해 나가고 있는데,

무기 만들기는 슬슬 이쯤에서 쉬어두는 게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스멀스멀 든다.

정신없이 무기 만들기만 하고 있다보니 블로그 근황 포스팅도 레지스탕스 웨폰 완성 후기가 대부분이고...

 

최종 단계 완성은 물론 지금도 동시에 여러 자루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는 입장에서 말하자면, 그다지 제정신으로 할 만한 건 아니라는 것.

 

후... 여러분은 이런 거 하지 마라...

 

진행 중인 웨폰들이 아직 남아 있어서(현재 동시에 4개 진행 중...) 그것들만 마저 만들고 휴식기를 가지던지,

이왕 이렇게 되어 버린 거 이 기세를 몰아 정말 전 직업 레지스탕스 웨폰 최종단계 완성을 해 버릴지는 좀 더 고민해봐야 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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