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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14/근황, 이모저모

[파이널 판타지14] - (레지스탕스 웨폰: 6단계) 군힐드의 검의 용맹 완성

by Jaicy 2021. 11. 26.

바로 직전의 포스팅[링크]에서 5단계 완성 후기를 썼는데, 사실 해당 포스팅을 하는 시점에서 이미 6단계도 완성해 두긴 했다.

 

 

가히 전사스러운 무기 이름이랄까.

 


옵션은 역시 불굴을 제외한 나머지 스텟에 몰빵.
레지스탕스 웨폰 최종 단계의 아이템 레벨은 535.

 


레지스탕스 웨폰 최종단계들이 그렇듯 빛이 들어오지 않을 때의, 무기 자체의 외형은 나름 세련되고 번듯한 편이다. 하지만 이제 무기를 꺼내들고 빛이 나기 시작하면...
수박씨가 박힌 듯한 기묘한 이펙트. 다만 여태까지 완성했던 레지스탕스 웨폰 최종 단계들이 워낙 기이해서 그런지 이번 무기는 제법 무난하게 보인다.
확대샷. 저 곤충 날개같은 요상한 이펙트만 없어도 괜찮을 것 같은데 말이지.
위쪽에서 바라본 모습. 정말 저 알 수 없는 이파리 이펙트는 다른 잡들 무기에도 다 달려있는데 대체 왜...?

 


아래부터는 무기 완성 기념으로 찍은 스샷들.

 

이전에 만들었던 나이트나 몽크 최종단계에 비하면 선녀처럼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크아아악-"
전사가 되면 곱고 얌전한 캐릭터로도 얼마든지 나름의 흉폭한(?) 모습을 담을 수 있다.
좋아하는 스킬 모션 중 하나인 전사의 '평정심' 시전 모습...인데, 정지된 화면으로는 그 매력을 제대로 담을 수가 없긴 하다.
팔 돌리면서 몸 푸는 동작도 좋지만 고개를 갸웃(?)하면서 상대를 도발하듯 여유부리는 모습이 참 마음에 든다.

 

전사 주직은 아니지만 다른 탱들과는 다른 전사만의 박력이 매력적이라 가끔 꺼내서 돌아다니면 재밌다.

 


이번 포스팅 마무리는 참수를 날리기 직전의 흉폭해진 전사짤로.

 

"참수, 오직 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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