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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14/근황, 이모저모

[파이널 판타지14] - (레지스탕스 웨폰: 5단계) 보강된 법령 양날도끼 완성

by Jaicy 2021. 11. 25.

간만에 완성한 레지스탕스 웨폰. 이번엔 전사 무기를 만들어봤다.

 

 

블로그에는 포스팅 하지 않아서 잊고 있었는데, 전사 레지스탕스 무기를 만들려고 봤더니 이미 3단계까지 완성해놓은 상태였다.

전 직업 1단계는 모두 완성 해놓은 상태고 최종단계 까지 완성한 나이트[링크], 몽크[링크], 흑마[링크]를 제외한 몇몇 직업은

3단계까지 완성해두긴 했는데 전사도 3단계까지 완성해 둔 건 정말 까맣게 잊고 있었다(...)

 

덕분에 예상했던 것 보다 빠르게 5단계까지 만들 수 있었다.

 


탱커 무기에는 직격 옵션이 붙어 있지 않으니 극대, 의지를 최대로 하고 나머지는 기술 시전 속도에 몰아줬다. 불굴은... 글쎄.
아이템 레벨은 515. 지금은 보강 수정공 무기나 묵시 무기가 템렙 520으로 더 높으니 급하게 무기를 장만해야 하는 거라면 레지스탕스 웨폰 만들기보다는 보강 수정공 무기 구매를 추천.

 


무기를 착용한 모습. 평소에 아담한(?) 도끼를 사용중이어서 그런지 도끼날이 생각보다 너무 커다래서 적응이 안된다. 디자인은 무난하게 잘 빠졌다고 생각한다.
무기를 빼들면 도끼날에 붉은 빛이 난다. 불타는 도끼?
무기 확대샷. 도끼 날이 굉장히 크고 묵직하다는 것이 특징. 커다란 도끼를 선호한다면 괜찮은 룩의 무기이지 않을까 싶다.

 


아래부터는 무기를 들고 찍어본 스샷들.

 

전사 스킬은 굉장히 당차고 울부짖는 듯한 동작들이 많다. 멀쩡한 도끼를 두고 주먹으로 패는 스킬도 있고 말이다... 역시 4탱커 중 지능 최하위를 자랑하는 전사... 흠흠.
일대일 결투 시전 모습인데 단체 카메라 기능으로 스킬 이펙트를 제거해도 사슬 이펙트는 사라지지 않더라. 늑대우리 부두에서 듀얼 상대에게 사용한 뒤에 단체 카메라로 재미있는 스크린샷을 남길 수 있지 않을까.
원초의 분노 스킬 시전 모습인데, 도끼를 땅에 내려찍는 동작이 있다(비록 스크린샷에서는 내 코트에 가려져버렸지만). 굉장히 전사답고 힘찬 스킬 모션.
바로 이것. 박력넘치는군.
표정 관리(?)만 잘 하면 박력 넘치는 전사로도 나름 귀여운 모습을 얻을 수 있다.
탱은 거의 나이트만 사용하긴 한데 나이트 말고 다른 탱을 해보라고 하면 전사를 사용하는 편. 순간 폭딜의 쾌감도 짜릿하고 자가 HP회복력도 우수해서 나름 재미가 쏠쏠하다.
"훗."

 

내 캐릭터가 아담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보니 도끼가 정말 너무 무식하게 큰 편이긴 하다.
전사의 레지스탕스 웨폰 5단계 스크린샷은 여기까지. 다른 모션들도 더 찍고 싶었지만 그것들은 다음 단계인 6단계 무기 스크린샷찍는 데 써야하므로.

 

→ 다음 단계인 5단계 - 군힐드의 검의 용맹 관련 포스팅은 여기[링크]로.

 


이제 최종단계인 6단계 완성을 위해 격전의 기억 덩어리 15개를 모아볼까나-

 

 

...는 포스팅을 쓰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 이미 15개를 다 모아서 완성하긴 했다.

 

고로 이어질 다음 포스팅[링크]은 전사의 레지스탕스 웨폰 6단계인 '군힐드의 검의 용맹' 완성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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