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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14/창작물, 읽을거리

[파이널 판타지14] - (v5.0~5.3) 우누칼하이 대사 변화

by Jaicy 2021. 1. 24.

칠흑의 반역자 패치 이후 간간히 우누칼하이의 대사 변화에 대해 포스팅을 했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 그것들을 모두 종합해봤다.

우누칼하이의 정체에 대한 포스팅은 여기[링크]를 참고.

 


창천 삼투신과의 전투 이후로 '새벽'의 동료가 된 우누칼하이.

대화하기를 선택하면 여러가지 사항에 대해 질문 할 수 있는데

'당신에 대해서'를 선택하면, 자신에 대해 간략히 이야기 해준다.

 

여기까지는 v5.0~v5.3 공통 대사. 이후의 대사가 버전별로 조금씩 차이가 난다.

우선, v5.0 버전에서의 대사(정확히는 v4.5 메인 퀘스트 완료 이후~v5.0)

김리트 황야에서 제노스와의 전투 중 제 1세계로 와 달라는 수정공의 부탁을 받은 모험가. 우누칼하이는 모험가가 가게될 제 1세계가 빛으로 가득하다는 걸 먼저 알고 있었다.

다음은 v5.1~v5.2 버전에서의 대사

v5.0에서 에메트셀크를 쓰러뜨리고 어둠을 되찾아 '어둠의 전사'가 된 모험가에게 엘리디부스를 조심하라며 충고해준다.

그리고 엘리디부스를 쓰러뜨리고 난 후인 v5.3에서의 대사

보이드에서 자신을 구해준 은인, 엘리디부스의 부재가 아직 제대로 실감이 되지 않는 듯 보이는 우누칼하이.
실제 대화 도중에서 눈을 지긋이 감고 생각을 정리하는 듯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주인이었던 엘리디부스가 사라져 자신의 위치가 애매해져버린 우누칼하이.

일단 새벽의 동료이긴하지만...

 


이후 우누칼하이의 행보에 대해서는 v5.4에서 다소 본격적으로 다루게 되니 다음 패치를 기대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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