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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2

(일하다 틈틈히 써본) 이런저런 이야기 수요일이다. 개인적으로 일주일중에서 특히 정신적으로 가장 힘든 요일이 아닌가 싶다. 월, 화요일은 아직 한 주의 시작이란 느낌이라 '그래 힘들만 하지'하고 그러려니하고,목요일은 '내일은 불금이니까 조금만 더 힘내자'하고 넘어가고,금요일은 몸은 제일 피로한 날이긴 해도 '퍄- 불금, 캬- 주말'하고 힘들어도 버틸수 있는데수요일은 딱 중간에 걸쳐서 이래저래 애매한 요일이다. 심지어 체감상 시간도 제일 안간다. 그런 심란한 수요일에 일하다 틈틈히 써보는 근황 및 잡담, 시시콜콜한 사는 이야기. . ▶ 업무량이 예전보다 확연하게 늘었다. 과장님 말로는 생각보다 일처리 속도가 빨라서 업무량을 늘렸다고.한동안 늘어난 업무량에 적응하느라 제법 힘들었다. 그래도 어지간하면 정시퇴근했지만.하지만 정시퇴근을 위해 휴게시간.. 2018. 1. 31.
주절주절 그래도 일단 '셀카' 카테고리에 적는 글이니까 셀카를 넣어본다 ▼ . 근래들어 블로그 포스팅 주기가 예전보다 길어졌는데 쓸 거리가 없어서라기 보단 피곤함으로 인한 귀찮음(..)이 원인. 퇴근하고 집에와서 씻고 저녁먹고.. 그러면 벌써 9시.혼자 사는데다 식탐도, 식욕도 그닥 없어서 저녁하기 귀찮으면 안먹고 대신 쪽잠을 자기도 한다. 여차저차 집안일을 마치고 게임에 접속해서 던전 한두판 돌다보면 어느새 12시가 넘어간다. 시간이 아주.. 사실 게임도 접속 시간 중의 반은 매칭 대기 시간 동안 방바닥에 드러누워 있거나접속만 해 둔 상태에서 멍 때리고 있는 시간이라서 실 플레이 시간은 적은편.예전엔 퇴근하자 마자 칼접속해서 자기 전까지 아주 열심히 플레이 했는데 날이 갈수록 몸이 말을 안듣는다.하고 있는 게임.. 2017.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