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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셀카

주절주절

by Jaicy 2017. 12. 6.

그래도 일단 '셀카' 카테고리에 적는 글이니까 셀카를 넣어본다 ▼


.


근래들어 블로그 포스팅 주기가 예전보다 길어졌는데 

쓸 거리가 없어서라기 보단 피곤함으로 인한 귀찮음(..)이 원인.



퇴근하고 집에와서 씻고 저녁먹고.. 그러면 벌써 9시.

혼자 사는데다 식탐도, 식욕도 그닥 없어서 저녁하기 귀찮으면 안먹고 대신 쪽잠을 자기도 한다.


여차저차 집안일을 마치고 게임에 접속해서 던전 한두판 돌다보면 어느새 12시가 넘어간다. 시간이 아주..


사실 게임도 접속 시간 중의 반은 매칭 대기 시간 동안 방바닥에 드러누워 있거나

접속만 해 둔 상태에서 멍 때리고 있는 시간이라서 실 플레이 시간은 적은편.

예전엔 퇴근하자 마자 칼접속해서 자기 전까지 아주 열심히 플레이 했는데 날이 갈수록 몸이 말을 안듣는다.

하고 있는 게임(파판14)가 세기말이라 할 거리가 그다지 없는것도 한 몫 하지만.


12시 넘어가면 다음날 출근을 위해서 잠자리에 들어야 하긴한데

일찍자나 늦게자나 피곤한건 매한가지길래

아예 졸릴 때까지 컴퓨터 앞에서 버티다가 자는게 일상이다.



그러다보니 가끔 하는 블로그 포스팅도 비교적 여유로운 주말에만 작성하고 있다.

실은 주말도 그리 여유롭진 않은게, 평일에 다 못잔 잠을 채우느라 하루에 12시간(..)쯤 자서..

그래도 몇 달 쯤 전에는 회사에서 블로그 간간히 쉬는 시간에 포스팅 하난 작성할 시간 정도는 있었는데

지금은 일도 많고 '두뇌 3000% 풀가동!' 정도까진 아니더라도 머리 좀 굴려야 해서 이래저래 여유가 없다.


.


주절주절 두서없이 적어봤는데

그래서 결론은,




으아아ㅏㅏㅏㅏㅏㅏ


돈 많은 백수는 꿈의 직업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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