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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6

[파이널 판타지14] - 머리색 하나 바꿨을 뿐인데 딱히 커마를 바꿀 생각은 안들고 기분전환 겸 머리색이라도 바꿔볼까 싶어서 기존 단색에서투톤으로 흰색 좀 섞어 봤는데, 색깔 하나 바꿨다고 인상이 확 달라지더라. 흰머리(?)가 섞여서 그런지 '그'가 생각나는ㅋㅋㅋ확실히 좀 더 중후한 느낌이다, 껄껄껄 참고로, 유저 커스터마징의 투톤헤어로는 수정공의 헤어색은 낼 수 없다.위 스샷처럼 비슷하게는 만들 수 있지만 염색 부위가 살짝 다르다. . ...그렇게 한참을 고민하다 결국 바꾸진 않았다. 투톤도 나름의 매력이 있지만 단색이 익숙하기도 하고 발랄한 느낌이라 더 잘 어울리는 듯. 어이쿠 낄낄낄ㅋㅋ 여담이지만 남껄룩은 졸음 모션이 제법 커엽다. 원래 앉아서 졸아도 귀가 파닥 거렸는데 어느 패치 때 부터인지 앉아서 졸 때는 귀가 움직이지 않더라.대신 의자에서 떨어.. 2020. 9. 5.
얼굴사진 근황 셀카 카테고리 포스팅은 1년 하고도 7개월 만이다(..) 그동안 사진을 안찍은건 아니지만 딱히 올리고 싶은 생각도 안들고 무엇보다 커찮아서... 마지막으로 포스팅한게 거의 백금발에 가깝게 탈색했던 작년 5월인데 그 이후의 사진을 시간 순서대로 정리해봤다. 2018년 5월 탈색을 마지막으로, 그 해 9월에 완전 흑색으로 염색을 했다. 참고로 비 이상적으로 커서 안어울리는 것 같아 저 렌즈는 더이상 끼지 않고 있다(..) 현재(2019.11.16) 티스토리 블로그 프로필 사진으로도 사용 중. 탈색 머리는 다 잘라내서 머릿결은 제법 좋아지긴 했는데 짧은 머리가 편해서 앞으로 계속 기를지 자를지는 모르겠다. 여담으로, 염색은 몰라도 탈색은 어지간하면 안할 것 같다. 그동안 많이 해보기도 했고 머리 상하는 거 생.. 2019. 11. 16.
애쉬 골드 베이지? 염색 2주일 전에 염색을 새로 했다.염색만 한게 아니라, 검은 뿌리도 잡을겸 탈색을 한 번 하고 진행했다.평일 저녁에 퇴근하고 미용실에 들러서 염색했는데 퇴근후에 미용까지 받으려니 상당히 지치더라. . 참고로 내 머리는,'탈색 2회 -> 애쉬 바이올렛 -> (5달 뒤) -> 탈색 -> 애쉬 그레이 -> (2달 뒤)-> 탈색 -> 애쉬 골드 베이지(?)'의 단계를 거친 머리이다.애쉬 골드 베이지에 '?'를 붙인건 딱히 저 색으로 해달라고 부탁했던게 아니라염색 팔레트에서 색 하나를 골라서 '이것보다 연하게 해주세요'하고 부탁을 해서 나온 색이라,정확히 무슨 색인지는 모르겠고 애쉬 골드 베이지에 그나마 근접한 것 같아서. 염색 당일날 찍은 것. 조금 어둡게 나왔다. 염색 다음날 누런 조명 아래서 찍은 것. 마찬가지.. 2018. 3. 9.
노랑노랑 애쉬 그레이 염색한지 한 달 하고도 일주일이 지났더니 색이 다 빠져서 이젠 노란 머리가 되었다. 그래도 그렇게 노란건 아니고 살짝 탄 것 같은(?) 어두운 노란색? . 염색한지 한 달 넘으니까 검은 머리가 쑥쑥 자라나오는게 눈에 보인다. (또랑또랑)놀란건 아닌데 놀란거 처럼 찍혀버림 헉 슬슬 염색을 다시 해야하는데 무슨 색으로 해야할지 감이 안잡힌다.탈색을 한 번 더 하고 밝은 색으로 할지, 아니면 어두운 색으로 덮어버릴지. 근데 미용실 한 번 가면 돈이 많이 드는 건 그렇다 치더라도 거의 반나절을 미용실에서 보내야해서.. 주말밖에 시간이 없는데 소중한 주말을 미용실에서 보내긴 아까운걸 으흑흑 이러다 또 한 3-4개월 뒤에 꾸역꾸역 머리하러 가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2018. 2. 8.
애쉬 그레이 염색 3주 뒤 애쉬 그레이로 염색한지 어느덧 거의 3주가량 되었다. 일주일 정도 지나서부터는 그레이 라고 할 수 없을정도로 염색이 많이 빠져서, 3주째에 접어든 지금은 애쉬 국방색카키색이다. 매일 머리를 감아서 그런지 색이 다소 금방 빠지긴 했다. 아무리 색을 유지하고 싶다고 해도 하루 한 번은 감아줘야지. 밝은 형광등 아래에서는 확실하게 카키색으로 보인다. 실제로 보면 노란빛과 초록빛과 회색빛이 오묘하게 섞인 느낌. 덕분에 증명사진 찍으러 갈 때마다 사진사들이 답답해하는게 느껴지더라. 제대로된 사진 하나 건지려고 몇십장이나 찍는데 얼마나 민망하던지; 지금 이상태에서 그대로 둬서 색이 더 빠지면 애쉬 블론드..까지는 아니더라도 비슷한 색까지 나올듯 싶다. 그레이 염색으로 카키에 블론드까지 경험해 볼 수 있다니 완전 ㄱ.. 2018. 1. 17.
애쉬 그레이 염색 지난 7월? 8월?쯤에 흑발에서 탈색을 두 번하고 애쉬 바이올렛 염색을 했었는데,바이올렛은 일주일 정도만에 다 빠져버리고.. 몇 달이 지나자 주황색 머리가 되어버렸다. 연말을 맞아 올 한 해 수고한 나에게 주는 선물이랍시고 머리 색을 바꾸러 미용실을 찾았다. 이전에는 동네 미용실 아무곳에서나 했는데 내 요구를 100% 들어줬던 곳이 없어서..이번에는 조금 크고 비싼 브랜드? 미용실을 찾았다. 연말이라고 30% 할인 이벤트 행사에 현금결제하면 5% 추가 할인도 된다고해서총 35% 할인을 받았는데도 20만원이 훌쩍 넘는 금액을 지불해야 했다.아마 할인을 받지 않았더라면 30만원정도 했을듯. 그래도 머릿결도 생각보다 덜 상한데다 원하는 색을 얻어서 매우 만족. . 염색 전에는 검은 뿌리가 제법 많이 자라났던데.. 2018.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