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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자7

현실에서 게임 친구를 만나다. 게임에서 친하게 지내던 유저를 현실에서 만난 후기. 이번 포스팅은 '게임'카테고리에 넣을지, '일상'카테고리에 넣을지 고민하다 게임보다는 일상쪽에 가까운듯 하여 일상 카테고리에 넣었다. 게임 친구 이야기는 둘이서 공동 관리 중인 언약 블로그[링크]에 올리고 있어서, 개인 블로그인 이곳에는 그리 자주 언급하진 않았지만 관련 커뮤니티(파이널판타지14 인벤)에는 간간히 인게임 스샷도 올렸었는데 한두달쯤 전부터는 이제 적당히 하자 싶어서 조용히 지내고 있는 요즘이다. ...만, 어제 그 친구와 처음으로 현실에서 만나서 재밌게 놀았던지라 여기에 포스팅해본다. 적당히 절을 둘러고보 난 다음에는 제대로 분위기 있는 곳으로. 말고도 코엑스 내부를 이리저리 걷고, 쇼핑도 하다가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다. 적당히 배를 채.. 2021. 12. 19.
[파이널 판타지14] - 웹 소설, 코믹스 출간 언약자와 공동으로 관리 중인 언약 블로그[링크]에는 벌써 업로드 해 뒀던 건데, 여기에도 한 번 포스팅 해 본다. 먼저 언약자와의 일상을 담은 웹 소설 부터. 소설 제목은 뭐가 좋을지 고민해 봤는데, 언약자와는 파판14 인벤에서 조건을 건 '계약' 언약 상태로 처음 만났으니 그걸 제목으로 내걸어봤다. 게다가 '계약'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판타지스럽고, 신비하고, 은밀한, 그런 느낌도 있으니까. "......" ...뭐, 결론부터 말하면 재미삼아 포토샵 편집으로 만든 거라 실제로 출간한 건 아니다. 요즘 웹 소설이 한창 유행처럼 빠르게 퍼지고 있길래 그럴 듯한 분위기의 스크린샷을 가져다가 웹 소설 표지처럼 만들어 본 것. 저 웹 소설 표지를 만든 게 벌써 한 달도 더 전인데, 어제는 코믹스 버전으로도 한 .. 2021. 11. 17.
[파이널 판타지14] - 온라인 갤러리 완성 약 3주 정도 걸쳐서 그림을 모아 놓은 온라인 갤러리 사이트를 완성했다. 하루종일 사이트만 만들 수 있었다면 더 빨리 완성했을 듯 하다. 디자인부터 코딩까지 실 작업 시간은 일주일+@ 정도. ▶ https://jaicychoi.github.io/gallery 대체 이게 무슨 사이트냐면, 그림 그리기가 취미인 언약자의 그림을 모아둔 곳. 물론 공동 관리 중인 언약 블로그[링크]나, 파판14 인벤에서도 찾아 볼 수 있긴하지만 그림만 한 곳에 모아두고 보고 싶었다. 조금이나마 더 많은 사람들이 봐 줬으면 하는 마음과 자랑하고팠던 것도 있고. 대략적인 사이트 프리뷰(Preview) 부터. PC 기준 우측 하단의 SD→HD로 전환하면 고화질로 볼 수 있다. 영상은 2배속이라 애니메이션이 조금 빠른 편. 반응형으로.. 2021. 11. 5.
[파이널 판타지14] - (하우징) 조금은 성숙한 공주방 최근에 언약자가 그토록 바라던 라벤더로 이사를 성공하여 기념(?)으로 며칠간 지하를 좀 손봐서 나름 아기자기하게 꾸며봤봤다. 연꽃색의 분홍빛 느낌을 원하는듯 하여 공주방이지만 살짝은 성숙한 느낌이 드는... 그런 컨셉으로. 얼마 전에 갈아 엎고 새로 꾸민 내 아파트[링크]와는 반대 느낌으로 꾸며보고 싶기도 했고. 지하를 꾸민거라 지하에서 지상으로 띄우기하는 방식은 사용을 못해서 다소 아쉬웠다. 1층은 언약자가 꾸몄고 지하는 내가 꾸몄는데 1층에 50개, 지하에 150개 가량의 가구가 사용되었다. 지하에 꽤 많이 사용됐지만 그래도 계획 했던 걸 전부 넣지는 못했으니 가구 수가 꽤 부족했다. [ 초코보 라벤더 안식처 14구 8번지 지하 ] 방을 넓게 바라보면 보면 아래와 같다. 조명을 0단계로 두고 보면 분.. 2021. 8. 16.
[파이널 판타지14] - (하우징) 작은 사원을 만들다 꽃을 좋아하는 언약자에게 보여주고자 아파트를 공사해서 작은 사원을 만들었다. 상점에서만 구매 가능하거나 특정 아이템으로만 교환 가능한 몇몇 가구를 제외하고는 직접 재료 캐다가 다 만들었는데 장터 게시판에서 파밍을 했으면 좀 더 빨리 완공할 수 있었을 것 같다. 특히 벽걸이 화분장식은 몇십개가 들어갔는데 그걸 일일이 다 비비고 있자니 정신이 혼미해질 지경이었달까. 초코보 서버 안갯빛 마을 3구 확장구역 중층돛대 25호실. 원래 계획은 좀 더 화려하게 만들 생각이었는데 아파트 가구 수 제한이 발목을 잡더라. 중형집에 살고 있어서 가구를 꽤 넉넉히 넣을 수 있다보니 여태 가구 수는 크게 신경 쓴 적이 없는데, 아파트는 가구 제한이 100개밖에 되지 않아서 아쉽게도 도중에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사실은 가구 수.. 2021. 7. 2.
[파이널 판타지14] - 새로운 블로그 개설♥ 최근 언약자님과 공동으로 관리하는 블로그를 하나 새로 개설했다. ▶ Story of You & I[링크] 제일 처음에는 내 블로그에 언약 관련 카테고리를 하나 만들어서 그쪽에 사진들을 올릴까 싶었지만, 하루에도 몇 장씩 스크린샷을 찍다보니 그렇게되면 내 블로그가 언약 사진으로만 가득차게 될 것이기에... 아무리 그래도 공과 사 구별은 해야지(?) 아무래도 공동으로 관리해야하기 때문에 티스토리의 팀블로그 기능이 먼저 떠올랐지만 이참에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자 구글 블로그인 Blogger를 이용해 둘만의 공간을 개설하였다. 맛보기(?)로 새로 개설한 블로그에 올려둔 사진 몇 장을 가져와봤다. 참고로, 내가 올리는 스샷들은 살짝 필름 카메라 감성을 담아 편집해서 올리고 있다. 위 사진들 외에도 둘이서만 보기에는.. 2021.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