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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14/창작물, 읽을거리

[파이널 판타지14] - 웹 소설, 코믹스 출간

by Jaicy 2021. 11. 17.

언약자와 공동으로 관리 중인 언약 블로그[링크]에는 벌써 업로드 해 뒀던 건데, 여기에도 한 번 포스팅 해 본다.

 


먼저 언약자와의 일상을 담은 웹 소설 부터.

 

제 1권.
2권.
실물.

 

소설 제목은 뭐가 좋을지 고민해 봤는데,

언약자와는 파판14 인벤에서 조건을 건 '계약' 언약 상태로 처음 만났으니 그걸 제목으로 내걸어봤다.

게다가 '계약'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판타지스럽고, 신비하고, 은밀한, 그런 느낌도 있으니까.

 

"......"

 

...뭐, 결론부터 말하면 재미삼아 포토샵 편집으로 만든 거라 실제로 출간한 건 아니다.

요즘 웹 소설이 한창 유행처럼 빠르게 퍼지고 있길래 그럴 듯한 분위기의 스크린샷을 가져다가 웹 소설 표지처럼 만들어 본 것.

 


저 웹 소설 표지를 만든 게 벌써 한 달도 더 전인데, 어제는 코믹스 버전으로도 한 번 만들어봤다.

코믹스 버전은 '만화'의 느낌이 중요하니 인게임 스크린샷이 아니라 언약자가 그린 그림을 사용했다.

다만 분위기가 다소 야릇(?)하여...

 

19금 딱지를 붙여보았다! 그랬더니 더욱 그럴듯해 졌다...?! 내 캐릭터가 이렇게... 이런 느낌이 들 수가 있다니...;;
크흑, 언약자여... 그대는 어찌......
코믹스판도 소설판과 마찬가지로 실물로도 만들어봤다. 정말 그럴듯하지 않은가.

 

2권까지만 만들 생각이었는데, 마침 언약자가 어제 새 그림을 하나 더 그려서 그걸로 내친김에 3권도 만들어봤다.

 

갈수록 그림이 멋지긴 한데 노출도도 증가하고 위험한 구도가 되어 가고 있는 것만 같은. 역시 19금 딱지를 붙이기 잘 했다는 생각이...흠흠.
아마 실물이 있다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만들어봤다. 정말 언제 한 번 출간 해 봐...?

 


혹시 제목과 썸네일에 낚여 기대하고 들어왔다면... 미안하지만 내용은 상상에 맡기는 걸로(?)

아니면 간간히 소소한 일상을 언약 블로그에 공유 중이니 제일 첫 글부터 정주행하면 그게 아마 책의 내용이지 않을까.

 

▼ '계약언약' 절찬 연재 중. 24시 연중무휴 방문 환영 ▼

https://story-of-uni.blogspot.com/

 


그림을 잘 그리는 언약자 덕분에 이런 재미난 것도 만들어보고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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