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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지4

[파이널 판타지14] - 에메트셀크 네 녀석... 요즘 영상을 만드느라 간간히 효월의 종언 메인 퀘스트 영상들을 다시 보고 있는데, 영상을 다시 보면서 퀘스트를 진행할 때는 지나치고 간 다른 선택지들에 대한 NPC들의 반응이 꽤 재밌더라. 그 중에서 Lv.86 메인 퀘스트인 정의함으로써 생명을 분류한다에서의 에메트셀크의 반응이 재미나서 포스팅해본다. 메테이온의 질문에는 세 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는데, "같은 엔텔레케이아 맞아!" 그리고... 움짤로 보면 이러하다. "의지의 힘으로 한계를 초월한 적은 있다." 그리고, 이런 모험가의 모습을 아니꼽게 바라보는... 이때의 모험가의 표정 변화도 첫 번째 선택지와 같다. 뜨악- 하는 표정으로 에메트셀크를 바라본다. 움짤로 본 둘의 모습. "에메트셀크의 보강이 모자라서......?" 이 때 에메트셀크.. 2022. 12. 16.
[파이널 판타지14] - 환상의 콤비(?) 추억의 일기장을 통해 v6.0 효월의 종언 메인 퀘스트 이벤트 영상을 다시 보는 와중 재밌는 장면을 발견해서 가져와봤다. 바로 메인 퀘스트의 아주 초입부인 Lv.80 퀘스트 - '이윽고 바다로 흘러가노니'의 일부 장면인데, 새벽 일행이 샬레이안 본국에 막 도착해서 입국 수속을 진행하는 부분이다. 제법 긴 항해 끝에 드디어 올드 샬레이안에 도착한 일행. '모험가'는 메인 퀘스트를 진행할 때 이미 선택해 보았기에, 다소 쑥스럽긴 해도 이번엔 '영웅'을 골라보았다. 본인이 영웅이라고 웃으면서 이야기 할 수 있다니, 이 정도 배짱을 가지고 철판을 얼굴에 깔 수 있어야 비로소 영웅이라 할 수 있는 건가. 그랬더니... 옆에서 가만 듣고 있던 라하 녀석이 그렇다고 맞장구를 치며 본인 일인 것 마냥 흥분하는 것이 아.. 2022. 9. 19.
[파이널 판타지14] - 아이테리스의 미래(NPC별 컷신 모음) Lv.84 메인 퀘스트 '아이테리스의 미래'를 진행하다보면 살짝 고민에 빠지게 되는 순간이 있다. 물론 메인 퀘스트를 마치고 추억의 일기장으로 다른 멤버를 골라 다시 보기도 가능하지만 퀘스트를 한창 진행할 때는 진행 중인 스토리가 더 우선시 되는데다 추억의 일기장을 반복해가며 한 명씩 확인하기도 번거롭기도 하니 아마 전원 다 확인한 플레이어는 아직 그리 많이 없을 듯 하여, 보다 편하게(!) 감상 수 있도록 영상으로 편집해봤다. 추억의 일기장은 빨리감기도 안되고 말이다😏. ※ v6.0 메인 퀘스트 영상을 포함하고 있으니 스포일러 주의 ※ 아이테리스의 미래 / (Lv.84 MSQ) Returning Home [15:46] - 알피노부터 그라하 티아까지는 헤어지고 나서의 장면이 같지만 에스티니앙은 살짝 다르.. 2022. 5. 19.
[파이널 판타지14] - (v5.2) 역할 퀘스트 완료 여부에 따른 선택지 차이 v5.2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후반부에 역할 퀘스트 완료 여부에 따라 선택지가 여러가지로 갈리는 부분이있다. 바로 이 부분 ▼ 여기서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뜨는데, 어떤 선택지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재생되는 이벤트 영상도 각기 다르다. 나는 이미 전 직업 Lv.80을 달성했을 뿐더러 각 역할 퀘스트도 모두 완료한 상태여서 모든 선택지를 고를 수 있었다. 그랜슨 부터 차례대로 살펴보자. 그랜슨 지오트 루 리크 테이너 순진한 친구일세. 그래가지고 흑마는 어찌하려고... 흑마는 흑뻔뻔이라는 소리를 들을정도로 배짱 플레이를 해야하는 법인데. 그리고 대망의, 사이엘라 → 사이엘라의 정체와 관련 퀘스트에 대한 내용은 예전에 자세하게 다룬 포스팅[링크]이 있으므로 참고. 사이엘라와 다른 역할 퀘스트.. 2020.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