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 퀘스트28

[파이널 판타지14] - 에메트셀크 네 녀석... 요즘 영상을 만드느라 간간히 효월의 종언 메인 퀘스트 영상들을 다시 보고 있는데, 영상을 다시 보면서 퀘스트를 진행할 때는 지나치고 간 다른 선택지들에 대한 NPC들의 반응이 꽤 재밌더라. 그 중에서 Lv.86 메인 퀘스트인 정의함으로써 생명을 분류한다에서의 에메트셀크의 반응이 재미나서 포스팅해본다. 메테이온의 질문에는 세 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는데, "같은 엔텔레케이아 맞아!" 그리고... 움짤로 보면 이러하다. "의지의 힘으로 한계를 초월한 적은 있다." 그리고, 이런 모험가의 모습을 아니꼽게 바라보는... 이때의 모험가의 표정 변화도 첫 번째 선택지와 같다. 뜨악- 하는 표정으로 에메트셀크를 바라본다. 움짤로 본 둘의 모습. "에메트셀크의 보강이 모자라서......?" 이 때 에메트셀크.. 2022. 12. 16.
[파이널 판타지14] - v6.1을 플레이 하는 동안... v6.1이 패치된 지난주 이래로 영상을 몇 개 만드느라 정신 없어서 v6.1 관련한 블로그 포스팅을 그리 많지 하지 못했다. 포스팅 하고 싶은 것들은 많긴 하지만 파밍도 해야하고, 신규 컨텐츠들도 즐겨야하고, 영상도 만들어야 하고 이래저래 바빴다. 사실 아직도 정리가 덜 돼서 다소 바쁘긴 하다💦. 오늘에서야 겨우 어느정도 정리가 돼서, v6.1을 플레이 하던 도중 찍은 스크린샷들을 정리하는 중이다. 사소한 것들이 대부분이라 블로그 포스팅 하기엔 애매한 것들 중에서 삭제하기 아쉬운 것만 몇 장 모아서 올려본다. 멘토 자격 박탈 v6.1 패치를 내려받고 게임에 접속하자마자 나를 반겨준 건 멘토 자격을 박탈 당했다는 메시지였다. 멘토라도 해도 '무작위 임무: 멘토'를 매칭하지도 않을 뿐더러 초보자 채널에 참여.. 2022. 10. 14.
[파이널 판타지14] - 금서고에서 v6.1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이딜샤이어 누메논 대서원의 금서고(!)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v6.0 메인 퀘스트 초반에 라하가 몰래 숨어들어갔다가 발각된 바로 그 장소다. v6.1에서는 철학자 의회의 허락을 받고 당당하게 입장할 수 있는데, 이런 기회는 흔치 않으니 스크린샷을 남겨봤다. 우선은 v6.0 트레일러에도 잠깐 등장한 금서고의 모습부터. v6.1 메인퀘스트에 등장한 금서고에 입장하는 모습 ▼ 트레일러에 등장한 것 처럼 자물쇠와 쇠사슬로 굳게 잠겨있진 않았다. v6.1 메인 퀘스트 완료, 그 이후... 그야 '금서'고니까 허락없이 출입을 못하도록 막아두는게 당연하긴 하지만... 꽤 훌륭하게 구현해 둔 장소라 v6.1 퀘스트에서 한번만 쓰이고 내버려 두기엔 아까운데, 언젠가 또 금서고에 방.. 2022. 10. 11.
[파이널 판타지14] - 환상의 콤비(?) 추억의 일기장을 통해 v6.0 효월의 종언 메인 퀘스트 이벤트 영상을 다시 보는 와중 재밌는 장면을 발견해서 가져와봤다. 바로 메인 퀘스트의 아주 초입부인 Lv.80 퀘스트 - '이윽고 바다로 흘러가노니'의 일부 장면인데, 새벽 일행이 샬레이안 본국에 막 도착해서 입국 수속을 진행하는 부분이다. 제법 긴 항해 끝에 드디어 올드 샬레이안에 도착한 일행. '모험가'는 메인 퀘스트를 진행할 때 이미 선택해 보았기에, 다소 쑥스럽긴 해도 이번엔 '영웅'을 골라보았다. 본인이 영웅이라고 웃으면서 이야기 할 수 있다니, 이 정도 배짱을 가지고 철판을 얼굴에 깔 수 있어야 비로소 영웅이라 할 수 있는 건가. 그랬더니... 옆에서 가만 듣고 있던 라하 녀석이 그렇다고 맞장구를 치며 본인 일인 것 마냥 흥분하는 것이 아.. 2022. 9. 19.
[파이널 판타지14] - 칠흑의 반역자 목소리만 듣고도 충분히 눈치채는 것이 가능하기에 이미 알고 있는 유저들도 많겠지만, 효월의 인기곡인 Flow의 여성 보컬인 Amanda Achen은 칠흑의 Tomorrow and tomorrow의 보컬이기도 하다. Flow가 흘러나오는 장면에 가사를 넣어서 영상을 만든 적이 있는데[링크], Tomorrow and tomorrow도 같은 식으로 영상을 만들어 두면 좋을 듯 하여 내친김에 편집해봤다. 칠흑의 반역자 / (v5.0 Lv80 MSQ) ShadowBringers [05:48] OST시작은 0:47부터. 분명 감동적인 엔딩 장명이건만 라하가 두 명(!)이라 의도치 않은 개그씬이 되어버렸다. 선택지 부분에서 다소 뜸을 들였는데, OST의 길이를 맞추기 위함이니 양해를🙏. 뜸을 들이지 않으면 OST가 .. 2022. 6. 13.
[파이널 판타지14] - 사악한(?) 그라하 ※ v6.0 메인 퀘스트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글이다. ※ Lv.83 메인 퀘스트 '어느 추운 밤에'의 주요 컷신. 파다니엘의 계략으로 바브일 탑으로 강제 연행(!), 원하지도 않는 만찬에 초대됐다가 육체를 빼앗기는 등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는 내용. 사실 컷신보다는 일개 제국군의 몸으로 20여분간 잡몹들 눈치보면서😂 동료들이 있는 곳으로 합류하는 전투가 더 인상깊긴하다. 처음부터 끝까지 매우 흥미진진하게 진행했...었는데 커마 덕분에 도중부턴 엉엉 웃으면서(?) 봤던 퀘스트. 파다니엘의 얄미운 연기와 함께 인게임 밖에서도 두고두고 보려고 주요 컷신을 편집해봤다. 어느 추운 밤에 / (Lv.83 MSQ) In from the Cold [19:33] 라하도 얼마든지 사악하게 보일 수 있는 것이다! ...사실.. 2022.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