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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39

어느 흔한 자취생의 냉장고 어느날 갑자기 두유가 마시고 싶어졌다. 평소에 마시는 저지방 우유가 아니라 두유가 무척이나 마시고 싶었다. 식사대용으로도 두유가 괜찮다고 하니.. 실은 요즘 매 끼 밥해먹는게 귀찮아서.. 엄마..ㅜㅜ 집밥이 그리워라 바로 소셜 커머스에서 '두유' 검색. 스크롤을 열심히 내려가며 비교, 고심끝에 싸고 양 많은 두유를 주문.(난 가난한 자취생이나까) 72팩에 25,000원! 게다가 무료배송! 오전 10시 이전에 주문하면 당일 출고 바로 다음날 받아 볼 수 있다! . . 그리고 다음날. 72팩이라 하루에 3팩 마시면 24일, 대충 한 달이면 다 먹을 수 있을 양이라 얼마 안되겠지 생각했는데 받고 보니 의외로 많았다. 안그래도 작은 냉장고를 꽉 채운.. 두유들. 이미 두 개는 먹었는데도! 야채실도 가득 매운 두.. 2016. 1. 22.
[ 뮤지컬 ] 로미오 앤 줄리엣 감상 친구가 1+1 이벤트로 표가 2장 생겼다고 해서 오랜만에 뮤지컬을 관람할 기회가 생겼다. '로미오 앤 줄리엣' 프랑스 뮤지컬이길래 샹송이 주가 되서 지루하지 않을까 살짝 걱정했다. 게다가 로미오와 줄리엣은 너무나 유명한 이야기라 진부하기도 했고 용산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 관람했는데 처음 가 보는 곳이었다. 예전에 잭 더 리퍼 볼 때는 성남에서 봤었는데 성남에 있는 극장보다는 조금 규모가 작은 느낌. 너무 오랜만에 가서 그렇게 느낀 걸지도 모르겠다. 지하에는 여러가지 굿즈도 판매하고 있으니 관심있으면 지하를 구경하는 것도 좋다. . . . . 프랑스어 공연이었기 때문에 무대 양 옆에 설치된 스크린으로 자막을 보면서 배우들 공연도 같이 봤는데 정신이 조금 혼미했다. 생각보다 화려한 무대 장치는 없었지만 배.. 2015. 10. 5.
[캐릭터] 클로저스 - 나타 드디어 완성! 나타 정식요원 로그인화면이랑 똑.같.이 만들려다 배경 만들기가 매우 귀찮아져서 심플하게 로고와 문구로 대체. -------------------------------------------------------------------------- -------------------------------------------------------------------------- 상의에 달린 이빨무늬 때문에 모 애니매이션 주인공과 제법 비교를 당하는 모양이던데.. 그래서 패러디 해봤다. '1000 빼기 7은?' 난 저런 차분한 느낌의 나타가 좋더라. 2015. 8. 20.
[캐릭터] RWBY - Blake Belladonna 타블렛 두 번째 작품. 이전엔 연필로 그렸지만 이번에는 브러쉬로 그려서 그런지 조금은 선이 더 부드러운 느낌. 아직은 타블렛이 어렵다. ----------------------------------------------------------------- ----------------------------------------------------------------- RWBY. 처음엔 일본 애니매이션 인 줄 알았다가 미국 애니매이션인 것에 충격. (이전의 PSG와는 반대) 미국 애니 이긴 하지만 감상하다보면 상당히 일본 애니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이 보인다. 일본어 더빙도 있다고 하던데 위화감이 전혀 없을거 같다. 오히려 일본어 더빙이 원작처럼 보일듯 볼륨3 제작 중이라고 들었는데 기대하고 있다. 2015. 8. 15.
[캐릭터] PSG - Anarchy Panty 나의 타블렛 첫작. 필압적용 X. 포토샵으로 작업했는데 굉장히 그림판 느낌이 난다. 그리기 도구를 브러쉬가 아니라 연필로 택해서 더 그런 것 같다. ------------------------------------------------------------------- 아래는 그다지 의미없는 과정 ------------------------------------------------------------------- 처음엔 미국 애니메이션 인 줄 알았다가 일본 애니 인것에서 충격. 저 귀여운 그림체로 청불+성드립 애니 였다는 것에서 다시 충격. 뜬금포 결말에서 또 다시 충격. 여러번 나에게 충격을 가져다 준 애니. 2015. 8. 15.
와콤 타블렛 CTL-480을 샀다. 쿠팡에서 95,000원 주고 샀다. 7/31까지 무슨 이벤트로 이것저것 사은품으로 줬다고 하는데 그땐 돈이 없었다. . . . 웬만하면 깨끗하게 쓰고 싶어서 보호 필름도 함께 구매. (필름은 쿠팡보다 g마켓에서 더 싸게 팔길래 g마켓에서 따로 구매) 후면 카메라가 고장이 났는지 초점이 맞지 않아 사진이 참 뭐처럼 나왔다.ㅂㄷㅂㄷ 매우 심플한 구성. 타블렛 자체가 처음이라 좋고 나쁘고 비교 평가를 할 수가 없다. 4~5만원대의 저렴한 타블렛을 살까 생각도 했지만 이왕 사는거 조금 더 좋은 걸로 사자 싶어서 와콤 타블렛으로 샀다. 보호 필름을 붙여서 그런지 굉장히 미끌미끌. 직선 조차 제대로 그릴 수가 없다! 이틀이 지난 지금은 어느 정도 적응했지만 그래도 어렵다. 사기 전 상상 했던것과 달리 내 마음대로 .. 2015.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