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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14/근황, 이모저모

[파이널 판타지14] - (아니마 웨폰: 8단계) 카노푸스: 룩스 완성

by Jaicy 2017. 12. 10.

점성술사의 아니마 웨폰 8단계 - 카노푸스: 룩스를 완성했다.


이전에 만들었던 8단계들처럼 느긋하게 만들다간 완성 전에 홍련이 먼저 패치될것 같아서

다소 무리해서 완성한 감이 없잖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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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성술사 아니마 웨폰은 아직 6단계 상태여서, 우선 6->7단계 강화부터.



3종 던전에서 얻은 재료를 게롤트에게 전달.

점성술사로 토벌전은 자주 다니는데

4인 던전을 도는 건 상당히 오랜만이어서 감이 조금 떨어진 감이 없잖아 있었다.


재료전달 후에는 대망의 빛작 시작.


백마도사, 닌자, 기공사는 주로 4인 무작 던전을 꼬박꼬박 돌아서 완성했는데

점성술사는 성전 보강 재료로 동전도 모을 겸해서 24인 레이드 뺑이를 돌렸다.


빛 점수를 모두 채울 때까지 오로지 24인 레이드만 돌았는데 덕분에 동전히 한가득 쌓였다. ▼

사실 저것보다 더 많았는데 보강재를 사느라 대여섯개쯤 썼다.

보이드의 방주가 쉽고 빠르게 클리어 가능해서인지 매칭이 가장 자주 잡혀서 마하 동전 갯수가 제일 많다.


일주일간의 레이드 뺑이 결과 빛 점수를 모두 채웠다.

한달씩 걸렸던 다른 직업의 빛작에 비해서 상당히 빨리 끝낸 편.


빛작이 끝나면 신생 영혼석을 만들면 되는데,


석판 200개로 교환가능한 수수께끼의 결정 15개만 있으면 되니 매우 간단.


만들어진 신생 영혼석을 게롤트에게 가져다 주면 끝.





아니마 웨폰 7단계 - 카노푸스 완성.


정령도 만나고.


이벤트 영상을 보면서 이제서야 깨달은 사실인데,

인조정령이 무기 밖으로 나온 상태에서는 무기의 빛이 사라진다.

무기에 빛을 더해주는게 인조정령의 유무 차이인듯.



7단계 퀘스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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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노푸스 장착샷 ▼


무기 자체 외형은 그럭저럭 봐줄만한 편.

외형만 놓고보면 전 단계인 6단계 보다 못하긴 하다. 



무기를 꺼내들면 동글동글한 빛이 생긴다.

가까이서 보면 반짝거리는게 제법 예쁜데, 멀리서 보면 그저 빛나는 공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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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8단계 퀘스트.


ARR부터 HW까지의 모든 진만신 순회.

쉬운 던전들이지만 그 수가 많아서 매칭 대기 시간을 제외하더라도 제법 시간이 걸리는 편이다.


진만신 순회가 끝나면 석판 1000개짜리 마법 잉크를 아르다시르에게 전달해주면 된다.

재료는 퀘스트를 받기 전에 미리미리 준비해 두는게 편하다.




인조정령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나면,



8단계 아니마 웨폰이 완성된다.


아니마 웨폰 8단계 - 카노푸스: 룩스 완성.



8단계 퀘스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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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노푸스: 룩스 옵션 ▼

신앙 마시 2옵션 스펙이다.

극대를 넣을까도 생각했는데 어중간한 극대보다는

MP통 빵빵한 상태로 마법을 빠르게 난사하는게 더 좋아서 2옵션으로 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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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노푸스: 룩스 장착샷 ▼


밤에 보면 위와 같은 느낌. 하필이면 비가 와서 배경이 아쉽긴 하다.


낮에 보면 이런 느낌이다.


무기를 좀 더 가까이에서 보면 이렇다 ▼

뭐랄까, 드문드문 은하수 같은 것도 보이는게 작은 우주를 보는 듯한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7단계에서 색이 진한 보라색으로 바뀐 것 말고는 큰 차이는 없는것 같다.
다른 직업은 7단계보다 빛이 눈에띄게 화려해지던데
점성은 7단계나 8단계나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둘 다 화려하다.



용기사와 음유시인, 흑마도사 아니마 웨폰도 8단계로 강화해야되긴 한데
홍련이 일주일 남짓 남은 시점에서 완성할 것 같진 않아서 두 직업은 홍련 이후에 만들기로.
그쯤이면 좀 더 완화되서 빛작도 좀 더 빨리 끝날 수 있을 테니.


홍련 전까지는 예전에 만들다 중단한 전사 고대무기나 계속해볼까 생각중이다.
아트마->아니무스 단계에서 그만뒀는데 제타까지 만들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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