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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딜샤이어 구석 쪽에 가끔 나타나던 꼬마 미코테가 안보이길래
바뀐 이딜 모습도 구석구석 구경할겸 돌아다니다 발견했다.
예전엔 여기에 홀연히 나타났다 사라지곤 했다.
어디있을까 싶었는데 이번 패치로 생긴 분수대(4, 7)쪽에 혼자 앉아있었다.
이따금씩 부모님을 기다리는 듯한 내용의 말풍선도 뜬다.
.
여기 인적도 드물고 화단에 꽃도 예쁘게 피어있고 주변 경치도 좋고 여러모로 스샷찍기 좋은 장소다.
앞으로 일부로라도 종종 들릴것 같다.
꼬마 미코테의 출현 조건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분수대 쪽에 없을 때는 예전에 있던 자리에 있는 모양이다.
잠깐 림사 로민사에 텔레포로 다녀온 사이에 분수대에 다시 와 보니 없길래 예전에 있던 자리(5, 6)에 가보니 있었다.
양 쪽다 없을 경우도 있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무언가의 사연이 있는 꼬마 같은데 3.4 패치에서 이 꼬마의 친구인
다른 꼬마 미코테가 퀘스트를 주는 NPC로 등장하는 모양이다.
그 NPC를 통해 이 녀석의 사연을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으면 좋겠는데.
감정표현을 그다지 쓰지 않는 나지만 타겟 가능하다면 '/포옹'을 여러번 해주고 싶을 정도로 귀여운 꼬마이다.
모르도나에도 꼬마 미코테가 있지만 그쪽보다 이쪽이 더 귀엽다.
정식 NPC가 되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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