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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14/근황, 이모저모

[파이널 판타지14] - (아니마 웨폰: 4단계) 마예스타스: 초전도 완성(+스토리)

by Jaicy 2017. 2. 16.

(모든 사진은 클릭 시 확대됩니다.)


백마도사의 아니마 웨폰 4단계 - 마예스타스: 초전도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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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시작 퀘스트는 아르다시르에게서 받을 수 있다.



인조정령과 자연스런 대화를 목표로 정진.


문제는 그 인조정령을 나 밖에 못 본다는것이다.


그래서 몰래 내 신상을 알아봤다고 한다.


/놀람. 나닛


내가 초월하는 힘이 있다는걸 이제야 알다니.



인조 정령에게 내 에테르를 더 많이 주면 더 성장하여 대화가 가능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한다.


여기서 게롤트의 기술이 필요하다는데,


'알라그 절령유'가 요구된다.


지금까지 그랬던 것 처럼 상인이든 뭐든 수소문해서 알라그 절령유 5개를 대령하란다.

거 사람을 너무 막 굴리는거 아니요? 게롤트 인성.. 누가 로웨나랑 부부사이 아니었달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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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그 절령유는 주간 퀘스트 '대마도사의 축복'을 클리어하면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 이딜샤이어 NPC '히스메나'에게서 금서 1800개로 교환 가능하다.


대마도사의 축복 퀘스트는 저번주에 퀘스트템을 모두 모아둔지라

퀘스트 완료만 하면 됐기 때문에 남들 크리스탈 타워 3종 돌 동안 금서파밍을 했다.


게다가 v3.26 패치 전에 이미 금서 2,000개를 채워둬서 곧장 절령유로 교환한 것도 좀 더 빠른 완성에 한 몫 했다.


그러고 나서 나머지는.. 일일 무작위 임무들과 무숙 뺑이로 금서를 모아서 절령유로 교환.

무숙은 힐러보다는 거의 딜러로 돌았다.

힐러 매칭 대기 시간이 20~30분인 반면 딜러는 길어도 5~10분 정도. 힐천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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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고의 마음가짐으로 모은 알라그 절령유 5개를 아르다시르에게 건네주면 된다.



아니 이 아저씨가 이 중요한 작업을 앞두고 술을?


/발끈


게롤트 : 이건 평범한 술이 아니라 네 눈을 피해 간신히 찾아낸 고오오오급 증류주다!


술의 힘으로 파워업된 게롤트.


아르다시르 : 닭살돋는 느낌이에요. 뭐야 그게 무슨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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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예스타스: 초전도 완성


/박수


오랜만에 보는 마예스타스의 인조 정령.


정령이 제대로 된 말을 하는건 처음인것 같은데..


말투가 참 예쁘다. 여성형이라서 그런가? 남성형 정령은 말투가 다르려나..


ㅇㅇㅋ


아르다시르는 아직도 정령이 안보인단다.


내가 금서 파밍을 위해 무숙 뺑이로 고통 받는 동안 게롤트는 고대 알라그 유물을 발견했다고 한다. 일명 땡글이.


알라그 유물로 한다는 짓거리일이 술 만들기..


덤으로 아니마 웨폰 모조품 만들기도 교육시켜뒀다고 한다.


모조품을 팔아 돈을 벌 생각이란다. 역시 로웨나와 합이 잘 맞는듯

나는 특별할인가에 모시겠다고.



소소한 에피소드와 함께 아니마 웨폰 4단계 퀘스트 완료.


업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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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를 완료하고 나면 한쪽 구석에 있는 '복원 시스템'으로부터 이전 단계의 아니마 웨폰들의 모조품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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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예스타스: 초전도 옵션

아니마 웨폰은 230으로 템 레벨이 올라도 마테리아 구멍이 없기 때문에 마테리아를 박진 못한다.

대신 앞으로의 단계들에서 옵션 조정이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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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마예스타스: 초전도 장착샷






역시 무기가 빛나니까 한층 더 멋있다.

빛 자체는 넥서스보다 조금 아쉽지만 무기 자체로도 멋있으니까.






이제 나머지 직업들의 아니마 웨폰 3단계들을 4단계로 만들어줘야 하는데.. 이건 천천히 하기로.

기공사, 점성술사의 아니마는 4단계는 어서 만들고 싶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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