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14] - (1주년 기념)신생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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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에오르제아는 1주년을 기념하여 이벤트가 한창이다.

 

 

축제라고는 해도 마냥 즐거운 축제는 아니고 재해 희생자를 추모하는 의미의 기념 행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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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제 퀘스트는 림사 로민사의 '브랜'으로부터 '수수께끼의 음유시인'을 찾아 달라는 의뢰를 받으면 시작할 수 있다.

 

 

수소문끝에 찾은 음유시인의 정체는 모르도나의 주점에서 만날 수 있는 그 음유시인이었다.

알테마 웨폰 파괴작전과 기공성 알렉산더 영웅편 퀘스트를 주는 무시무시한 녀석

 

아래는 퀘스트 영상 일부.

 

 

 

 

 

 

 

자꾸 영웅이니, 희망이니 얘기하며 고맙다고 하는데 영상 보는 내내 오글거렸다.

영상은 여관에서 다시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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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를 완료하면 감정표현 '승리의 함성'을 얻을 수 있다.

 

'승리의 함성'을 지르는 모습.

어디서 많이 본 포즈다 싶었더니 파티원 중 한 명이 리밋을 쓸 때 아무 동작을 하지 않으면

저렇게 한 손을 올리고 응원하는 포즈를 취하는데 그 때의 포즈랑 똑같다.

사람들을 모아놓고 다 같이 '승리의 함성'을 지르면 제법 볼 만할 것 같다.

 

퀘스트 완료 보상으로 업적 점수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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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제 기념으로 기간 한정 상인이 신생제 관련 여러 물품도 팔고 있다.

꼬마친구 '민필리아 인형'과 '산크레드 인형'을 저렴한 가격(2,400길)에 얻을 수 있다.

 

여담으로 기간 한정 상인에게 '대화'를 걸면 저렇게 대답을 한다.

본인도 노출이 심한 옷인건 아는 모양이다. 저게 작업복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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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친구 '민필리아 인형'

가만히 두면 링크셸로 누군가를 부르는 듯한 동작을 한다. 소름

 

꼬마친구 '산드레드 인형'

가만히 두면 쌍검을 휘두른다.

 

'마법의 프리즘: 메테오 극복'을 사용하면 '파이널 판타지14' 아이콘 모양(메테오)의 소형 폭죽이 터진다.

 

아래는 '신생 축하주'를 사용하는 모습.

우선 따기 전에 잘 흔들어서

 

뽱!

 

캐릭터 표정이 너무 신나보여서 내가 다 신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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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제 퀘스트를 완료하면 여관에서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에 'I+XIV 퍼즐' 이 추가된다.

 

뭔가 싶었는데 숫자 퍼즐을 이리저리 움직여서 순서대로 정렬하는 게임이었다.

던전 매칭해두고 이따금씩 하면 재밌을 것 같다.

 

 

 

 

불꽃축제 기간이라 불꽃 놀이가 한창인데다 신생제까지 겹쳐서 에오르제아의 밤하늘이 매우 예쁘다.

불꽃축제 때보다 불꽃의 종류나 색이 더 다양해져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다른 도시보다 림사에서 불꽃이 가장 잘 보이니 림사에서 불꽃놀이 관람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