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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14/근황, 이모저모

[파이널 판타지14] - 멋진 스킬.blm

by Jaicy 2022. 7. 29.

지난번엔 효월의 종언에 추가된 흑마도사의 신규 스킬 중 하나인 역설[링크]에 대한 포스팅을 하였으니,

이번엔 또다른 스킬인 언어 확장에 대한 잡설을 담은 글을 올려본다.

 


L.v86에 배우는 이 스킬은 속성 버프를 30초 유지해야 부여되는 언어 통달 효과를 바로 하나 채워주는 엄청난 녀석이다(언어 통달은 금지된 언어/미지의 언어 발동 조건).

영어 스킬명은 Amplifier, 일본어 스킬명도 영어를 그대로 옮긴 アンプリファイア(앰플리파이어)여서

한국어로는 어떻게 번역될 지 내심 궁금했는데 나름 적절하게 잘 로컬라이징 됐다고 생각한다.

혹시라도 Amplifier를 직역해서 '증폭기'라고 번역했으면 어쨌을까싶다😓.

 

효과도 효과지만 글로벌 서버에 v6.0 신규 스킬이 공개됐을 때 부터 가장 배우고 싶었던 스킬 1위였는데 그 이유는,

 

바로 스킬 모션 때문.

가히 마스러운 이펙트는 물론이요, 있는 힘껏 지팡이를 내려치는 모션을 보고 한눈에 반했다(!).

 

누가봐도 '나 흑마도사요'라는 느낌이 물씬 드는 스킬 아닌지😏.

 


지팡이를 '쾅' 내려찍는 저 모션은 v5.0에서 수정공이 비슷한 모습을 보여 준 바가 있다.

 

혼자서 뭘 할 수 있겠냐고 모험가를 비꼬는 에메트셀크에게 혼자가 아니라며 혜성처럼(!) 등장한 수정공.

그리고 그 유명한 지팡이 '쾅!'. 저 지팡이를 내려치는 모습은 v5.3에서 엘리디부스를 봉인하는 장면에서 한 번 더 볼 수 있다.

클라이막스 때마다 지팡이를 내려치는 수정공ㅋㅋ

 

언어 확장의 모션이 수정공이 지팡이를 내려치는 모습과 꽤 비슷한데다,

내 캐릭터의 닉네임과 커스터마이징도 이모양(?)이라그런지 수정공이 떠오르는 이 스킬에 더 마음이 끌렸는지도 모르겠다. 

언어 확장 스킬을 이용해서 수정공이 지팡이 내려치는 장면과 얼추 비슷하게 영상을 편집할 수 있을지도?

 


아래는 언어 확장 시전하는 모습을 나름 각잡고 찍어본 스샷들.

그러고보니 요즘엔 캐릭터 스크린샷을 잘 안찍어서 그런지 보정해보는 것도 꽤 오랜만이다🤔.

 

다소 과장되게 펄럭이는 것도 같지만... 그래도 모름지기 마법사라면 로브나 외투자락 펄럭이면서 스킬 영창하는 모습이 제일 멋있지 않은가.
미코테는 옷자락과 함께 꼬리까지 펄럭이는 모습이 조금 커엽기도🐈.
사소한 부분이긴 하지만, 기라도 모으는건지 한껏 힘주고 있는듯한 모습의 왼손의 모습마저 너무나 마음에 든다.
옷자락이 하도 펄럭이니 평소에는 어지간하면 잘 보이지 않던 바지까지 훌렁-. 물론 바지도 상의나 신발과 마찬가지로 이딜샤이어 장비😏(그간 아무도 몰랐겠지!).

 


언어 확장이 효과도 모션도 상당히 멋진 스킬이긴 하지만 역시 가장 애정하는 스킬은 흑마도사의 주력기인 파이쟈🔥.

몇 년 째, 하루에 수십번도 더 사용하고 있지만 시전할 때마다 짜릿하다🤩.

 


이번에 포스팅한 언어 확장도 그렇고 흑마도사는 유독 '언어'관련 스킬이 많은 편이다.

 

천사의 언어, 금지된 언어, 미지의 언어를 깨우치고 언어 통달을 한 것도 모자라 거기서 더 나아가 언어 확장까지 섭렵한 똑똑이🧐.

언어 관련 스킬이 하도 많다 보니 예전에 이런 짤[링크]을 만든 적도 있다😁.

 

 v7.0에서는 또 어떤 언어를 깨우치게 될 지... 역시 전 직업 중 최고의 지능을 자랑하는 흑마도사답달까.

실제로, 동일 아이템 레벨로 모든 직업의 스텟을 비교해보면 정말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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