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14] - 다크 판타지

살짝 다크 판타지 느낌이 드는 차갑고 쓸쓸한 분위기의 스크린샷들.

 

이쯤되면 보정보다는 편집의 영역이긴하다. 이것저것 새로운 방식으로 스샷 편집을 해보고 있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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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라하 커마 그대로 헤어만 용병 헤어로 바꿔서 플레이 중인데, 라하가 동글동글한(?) 인상인 게 헤어빨도 한 몫 하는 것 같다. 용병 헤어로 바꾸니 제법 날카로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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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에 로고?랄까 문자를 넣는 건 그다지 선호하진 않는데, 보정된 스크린샷을 보다보면 많이들 넣길래 나도 넣어봤다. 넣어보면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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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기는 일부러 빛나지 않는 것들만 들었는데,
무기가 너무 빛나버리면 캐릭터보다는 무기에 더 눈이 가서 되려 무기가 주인공이 되어 버리기 때문.
무기 자체 외형이 예쁜 것들은 빛나지 않는 쪽이 더 멋지기도 하다.

- 편집의 힘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원본인 인게임 스크린샷을 얼마나 잘 찍는 지도 중요. 특히 조명빨이 상당하다.

/단체 기능의 조명은 정말 우수하다.

 

예시로 올리는 편집 전후 스크린샷. 왼쪽이 인게임의 원본, 오른쪽이 포토샵 편집본. 원활한 편집을 위해서라도 원본에서의 조명 위치와 각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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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 스크린샷들은 상당히 어두운 분위기인데, 마무리만큼은 밝고 화사하게 해본다.

 

😉

그러고보니 정작 본직인 흑마로는 다크 판타지 느낌 스샷은 한 장도 찍지 않았잖아😦.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