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14] - (가사/번역) Equilibrium(ver.band), 여신 소피아 토벌전 OST

Equilibrium은 진작 가사 영상으로 만든 OST이긴 하다만 이번 영상에 사용된 Equilibrium은 여성 보컬이 아닌

Scions and Sinners 앨범에 수록된 남성 보컬(소켄)의 밴드 버전이다.

 

가사는 '친타마니'가 반복되는 부분이 없는 것만 빼면 오리지널과 동일.

가사를 같이 포스팅하긴 했지만,

가사에 대한 설명이 곁들여진 오리지널 버전의 Equilibrium 포스팅[링크]쪽을 참고하면 좋다.

 

밴드 버전이라그런지 아무래도 좀 더 전투적(?)이고 신나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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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uilibrium(ver. Band) with Lyrics - Sophia's Theme [03:48]

 

 

아래는 영상에 사용된 가사.

 

Lyrics[English/日本語/한국어]

 

The sigh of the shifting sea
The kiss of the salt-sweet breeze
The white of her silken dress stained in red
移ろいゆく海の吐息
潮風の口づけ
白き絹の衣が深紅に染まる
드나드는 바다의 한숨
달고도 짠 바람의 입맞춤
그녀의 흰 비단옷은 진홍빛으로 물들었네

A memory fading fast,
Her mother sits, eyes downcast
A torn uniform in hand, farewells unsaid
瞬く間に消えゆく思い出
座り込む母　目は伏せて
手にするは破れた軍装　別れすら言わぬまま
기억은 어느새 흐려지고
어머니는 눈을 내리깔고 앉아
작별 조차 하지 못한 채, 손에는 찢겨진 군복만이 남았네

That once a certainty, lost in grief
A daughter's desperate cries, unheard pleas
Forsaken, beaten, tried, on her knees
A prayer passes from her lips
Into her soul the Goddess whispers:
確かなことが　悲嘆の内に失われ
娘の泣き声　聞き遂げられぬ想い
忘れられ　殴られ　試され　跪く
唇からこぼれた祈りが届く
そして　女神は彼女の魂に囁きかける
믿었던 것이 비탄에 스러지고
딸의 절박한 외침은 들리지 않는 애원일 뿐
버려지고 상처받아 고난 끝에 무릎 꿇으니
입술 사이로 흘러나온 기도가 닿아
그녀의 영혼에 여신이 속삭이네

"A heartbeat without harmony
Is moonlight without dark
The heart beat seeketh equilibrium
With balance will your worry part,"
「調和なき鼓動は
暗闇なき月光なり
心が求めるは均衡
平衡を保てば悩みは晴れよう」
조화 없는 고동(鼓動)은
어둠없는 달빛이요
마음이 구하는 것은 균형일지니
그리하면 걱정이 사라질지어다

"So still this broken melody
And therewith shoulder thee
One last step only leaving
An empty hearth dawn by the sea
An empty hearth dawn by the sea"
「さあ　乱れた旋律を静めよ
　さすれば残るは　ひとつの重荷のみ
　最期の一歩を踏み出せば
　残るは　空っぽの海辺の家だけ
　空っぽの海辺の家だけ」
자, 망가진 선율을 잠재운 뒤
짊어질 것이 있으니
마지막 걸음을 옮기면
남은 것은 텅 빈 해변의 집 뿐
텅 빈 해변의 집일 뿐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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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찍느라 극 소피아 솔플을 몇 판 했는데 창천 때 먹지 못한 매루라기를 드디어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