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110 [파이널 판타지14] - 희망을 노래하는 새 ※ v6.0 메인 퀘스트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글이다. ※ 쿠로 수첩 항목 중에 Lv.90 던전이 있길래 매칭을 기다리는 것 보다 트러스트로 바로 다녀오는 게 더 빠르겠다 싶어서 트러스트로 잔해별을 다녀왔는데, 효월의 종언이 패치되고 얼마 있지 않아 별새를 데리고 다니는 유저들을 꽤 봐서 드랍률이 그리 낮은건 아닌가보다 싶었는데, 여태 잔해별을 10번은 더 돌았음에도 구경도 못해본지라 '역시 운빨인가?' 하고 생각 중이었건만. 어차피 앞으로 매칭 돌리면 질리도록 돌긴 할 테니 언젠가는 얻겠지 싶었지만 이렇게 빨리 손에 넣을 수 있을 줄은 몰랐다. '별새'의 영문명은 말 그대로 StarBird. 일본어 명칭도 'スターバード(스타버드)'다. 한국어 버전은 기본적으로 일본어 버전을 따르지만 로컬라이징 되면서 .. 2022. 5. 25. [파이널 판타지14] - 안녕, 천사의 언어 v6.0, 효월의 종언이 패치되면 사라지는 액티브 스킬이 제법 많은데 흑마도사의 '천사의 언어'도 마찬가지다. 언젠가 새로운 액티브 스킬의 모션으로 다시 추가될 지는 모르겠지만 현 시점에선 앞으로 못 볼 스킬인만큼 아쉬운 마음에 천사의 언어 사용 스크린샷과 움짤을 남겨봤다. ??? : 넌 평소에 천언을 소중히 여기지 않았지. 주직이 흑마도사다보니 흑마 스킬 중 사라지는 스킬인 천사의 언어만 스크린샷을 여러장 찍었는데, 커뮤니티를보니 타 직업의 사라지는 스킬 스크린샷을 골고루 남긴 유저들이 꽤 많은 것 같더라. 여러분은 이제 곧 사라지는 액티브 스킬을 후회없을 만큼 충분히 찍어두었는지. 2022. 5. 10. [파이널 판타지14] - 스샷 편집이 재밌다 다크 판타지[링크]에 이어지는 글. 워낙 세기말이라 새로운 컨텐츠도 딱히 없고, 스크린샷을 찍고 편집하는 재미가 쏠쏠한 요즘이다. 직전의 포스팅에서 새로운 보정/편집 방식을 시도해보고 있다고 했었는데, 그 뒤로 스크린샷을 더 찍어서 몇 장 더 편집해봤다. 편집이 재밌기도 하고 시간 보내기도 좋긴 하지만 손이 꽤 많이 가는 작업이라 그런지 서너장쯤 작업하다보면 슬슬 질리긴 하다. 그래서 두 장쯤 작업하고 다음날 또 한두장 작업하고... 그런 식. 여유가 되면 커뮤니티에서 모델(?) 한 명쯤 지원 받아서 다른 플레이어의 스크린샷도 두세장 정도 편집해볼까 싶었는데, 이렇게 쉽게 질려서야 원. 아무래도 모델 지원 받는 건 다시 생각해봐야할듯 하다. 편집 과정이 번거롭고 질리는 것과는 별개로 결과물은 꽤 괜찮은듯.. 2022. 4. 24. [파이널 판타지14] - 다크 판타지 살짝 다크 판타지 느낌이 드는 차갑고 쓸쓸한 분위기의 스크린샷들. 이쯤되면 보정보다는 편집의 영역이긴하다. 이것저것 새로운 방식으로 스샷 편집을 해보고 있는 요즘. - 무기는 일부러 빛나지 않는 것들만 들었는데, 무기가 너무 빛나버리면 캐릭터보다는 무기에 더 눈이 가서 되려 무기가 주인공이 되어 버리기 때문. 무기 자체 외형이 예쁜 것들은 빛나지 않는 쪽이 더 멋지기도 하다. - 편집의 힘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원본인 인게임 스크린샷을 얼마나 잘 찍는 지도 중요. 특히 조명빨이 상당하다. /단체 기능의 조명은 정말 우수하다. 이번 포스팅 스크린샷들은 상당히 어두운 분위기인데, 마무리만큼은 밝고 화사하게 해본다. 그러고보니 정작 본직인 흑마로는 다크 판타지 느낌 스샷은 한 장도 찍지 않았잖아😦. 이런... 2022. 4. 21. [파이널 판타지14] - 동양풍(at 쿠가네) "스샷 많음!" 얼마 전 포스팅 했던 하우징 탐방 후기 ②[링크]에서 동양풍 하우징에 방문했다가 그런 하우징들을 배경으로 동양스러운 느낌이 드는 스크린샷도 찍어보고 싶다고 했었는데, 문득 '굳이?'하는 생각이 들었다. 동양풍 하우징을 찾아가지 않아도 '이미 번듯한 동양풍(주로 일본풍이긴 하지만) 대도시가 있는데?'라는 깨달음(!)을 얻었기 때문. 심지어 실내 촬영 뿐만 아니라 야외 촬영도 한껏 동양풍 느낌으로 가능하다(물론 날씨가 좋아야 하지만)! 거기까지 생각이 닿자, 동양풍 하우징 찾기는 관두고 나름의 동양풍 옷을 몇 벌 챙겨서 쿠가네로 스크린샷을 찍으러 다녀왔다. 동양풍은 일본풍만 있는 게 아니니, 물론 한복도 잊지 않고 챙겨갔다. 밤에는 다른 한복을 입고 야외 촬영(?)도 해봤다. 한복을 입어보고.. 2022. 4. 19. [파이널 판타지14] - 벚꽃길 현실의 벚꽃 인기도 이제 슬슬 한물갈 시기고, 인게임의 벚꽃길도 언제 사라질지 모르니 그 전에 가서 스샷을 여러장 찍고 왔다. 사실 지난달에 언약자와도 간 적이 있긴한데, 그 때는 언약자가 찍는 것만 구경하고 돌아왔기에. 워낙 유명한 스샷 명소이기 때문에 '스샷 좀 찍는다'하는 유저들은 이미 대부분이 알고 있지 않을까 싶은 곳이다. 바로 이곳. 흩날리는 벚꽃잎이 분위기를 한층 더해준다. 시간이 변함에 따라 조명이 분위기가 사뭇 달라지는데, 시간대별로도 스크린샷을 찍어봤다. 물론 맑은 날 가야 예쁜 풍경을 담을 수 있다. 비가 오거나 안개가 끼는 등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엔 원하는 그림이 나오지 않을 수 있으니 일기예보를 잘 확인하고 방문하길.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조명을 잘 활용하면 더 화사한 색감과 분.. 2022. 4. 11. 이전 1 2 3 4 5 6 7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