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14/근황, 이모저모446 [파이널 판타지14] - NPC 순위 TOP3 예전부터 언제 한 번쯤 제대로 포스팅 해보려고 마음에 두고는 있었는데 드디어! 올려본다. '주관적인' 호감 NPC TOP 3. 적대하는 NPC가 아닌 이상 어지간해선 모두가 호감형이고 우열을 가리는 것 자체가 크게 의미는 없는지라 흔히 말하는 '최애'의 개념보다는, 마음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NPC TOP 3라고 보면 된다. 대망의 1위부터 차례대로 공개. 시로 알리아포 시로는 단골 거래 NPC들 중에서 가장 최고참(!)으로, 창천 시절에 추가되었다. 파판14를 정식 오픈 전에 시작한 나는 시로를 알게 된 지 아마 5-6년 정도 되었을텐데, 물론 그 시간동안 정이 든 것도 있지만 처음 만난 순간부터 외모, 말투, 행동까지 마음에 들었다. 사정이 어려운 와중에도 고아원 '메느피나의 집'을 책임지고 운영하.. 2022. 8. 8. [파이널 판타지14] - 파란만장 변옥 영식 7주차 주제한이 초기화되는 지난주 화요일에는 영식 1층부터 4층까지 가는 파밍팟 구하기가 너무 힘들었기에(모집 3시간만에 겨우 출발) 이번주는 아예 화요일이 되기 전부터 파밍팟을 구하기 시작, 마침 캐스터 자리가 빈 파티가 있어서 예약을 걸어뒀다. 그리고 대망의 파요일화요일, 정해진 시간에 바로 출발할 수 있을 줄 알았더니 힐러 둘만 구하질 못해 또 한참 기다리다 겨우 출발했다😓. 다소의 리트가 있긴 했지만 3층까지는 어찌저찌 클리어를 했으나 불안한 예감은 항상 들어맞는다고, 아니나다를까 4층에서 몇 번의 리트 끝에 파티가 쫑나버렸다(!). 쫑나자마자 파티 목록을 빠르게 서칭, 4층만 가는 파밍 파티를 간신히 구해서 들어갔건만 거기서도 3시간 동안 힐러를 구하다 파티가 쫑나버렸다(!!). 화요일은 그렇게 4층을.. 2022. 8. 5. [파이널 판타지14] - (하우징) 나름의 모던 그레이 지난 주말에는 꽤 오랜만에 언약자의 주택을 손봤다. → 언약자 주택의 지하를 꾸민 것을 포스팅[링크] 한 적이 있는데, 벌써 1년 전 일이다. 지하는 1년 전에 나름의 대공사(?)를 거쳤던 터라 아직은 그대로 두고, 제대로 손을 보지 않아 그대로 방치 중이었던, 중구난방의 잡스러운 느낌이 강했던 1층을 대대적으로 뜯어고쳤다. 공사를 시작하기 전의 Before 스크린샷을 찍어뒀으면 좋았을 것을, 가구를 다 치우고 난 후에야 떠올랐던지라 새로 막 꾸미기 시작할 때의 모습이라도 찍어보았다. 처음부터 컨셉을 확실하게 잡았던 것은 아니고, 막연하게 '최대한 모던풍으로 깔끔하게'를 염두해두고 꾸며나갔는데 매번 하우징을 꾸밀때마다 그랬듯 이 가구, 저 가구 미리보기로 둬 가면서 차근히 진행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완.. 2022. 8. 1. [파이널 판타지14] - 멋진 스킬.blm 지난번엔 효월의 종언에 추가된 흑마도사의 신규 스킬 중 하나인 역설[링크]에 대한 포스팅을 하였으니, 이번엔 또다른 스킬인 언어 확장에 대한 잡설을 담은 글을 올려본다. 영어 스킬명은 Amplifier, 일본어 스킬명도 영어를 그대로 옮긴 アンプリファイア(앰플리파이어)여서 한국어로는 어떻게 번역될 지 내심 궁금했는데 나름 적절하게 잘 로컬라이징 됐다고 생각한다. 혹시라도 Amplifier를 직역해서 '증폭기'라고 번역했으면 어쨌을까싶다😓. 효과도 효과지만 글로벌 서버에 v6.0 신규 스킬이 공개됐을 때 부터 가장 배우고 싶었던 스킬 1위였는데 그 이유는, 가히 흑마스러운 이펙트는 물론이요, 있는 힘껏 지팡이를 내려치는 모션을 보고 한눈에 반했다(!). 지팡이를 '쾅' 내려찍는 저 모션은 v5.0에서 수정.. 2022. 7. 29. [파이널 판타지14] - 영식의 흔적들 어느덧 영식도 5주차가 지난 지금, PC 내의 사진 폴더를 정리하다가 영식의 흔적들을 발견해서 재미삼아 올려본다. 이른바, 이번 변옥 영식 초행 때의 컨닝 페이퍼 겸 공부(?)의 산물들. 공략 시트에 있는 내용들이긴 하지만 나름대로 정리 해 보는 게 이해에 훨씬 도움이 되기에. 지금이야 웃으면서 볼 수 있긴하지만 역시 대대적으로 공개하려니 조금 부끄럽기도 하다😅. ※ 참고로, 딜러(D4) 시점으로 만든 것들. 모든 기믹을 만들지는 않았고, 내가 생각하기에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몇몇 기믹만 만들었다. 변옥편 1(변옥 1층) 변옥편 2(변옥 2층) 변옥 2층은 딱히 만들지 않았다! 아예 통째로 외웠기에. 초반에 주사위와 2채널링이 제법 헷갈려서 꽤 고생했었다. 암살하고(미안해요!🙏) 암살도 당하고..... 2022. 7. 23. [파이널 판타지14] - 서글서글 꼬마 트롤 며칠 전, '꼬마 트롤'이라는 꼬마 친구를 얻은 김에 올리는 포스팅. 꼬마친구 '꼬마 트롤'은 Lv.89 4인 인스턴스 던전인 아이티온 별현미경에서 드랍되는 꼬마친구로, 카두케우스[링크], 별새[링크]와 마찬가지로 거래 불가능한 아이템이다. 꼬마친구를 꺼내보면 아래와 같다! 감정표현 '/건네기'와 '/쿡쿡'에 반응하며, 굳이 칭호를 착용하지 않아도 반응해준다. '/건네기'에 반응하는 모습. 꼬마친구들은 어지간해선 '/건네기'에는 다 반응한다. 플레이어를 따라오는 모습. 작고 깜찍한 모습답게 통통 튀면서(?) 따라올 줄 알았는데 의외로 성큼성큼 걸어 다닌다. 시원한 걸음걸이로 따라오는 모습이 트롤답게 나름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다. '꼬마 트롤'이라길래, 라비린토스 서브 퀘스트에 등장하는 '복슬이'를 .. 2022. 7. 20.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7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