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식 찍어 올리는 셀카를 마지막에 올린게 지난 3월이라, 꽤 됐기에 슬슬 근황 셀카를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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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셀카 찍었을 때보다 옆머리를 더 짧게 치고 숱도 더 내고, 펌도 다시 했다.
살짝 히메컷 느낌이 들도록 잘랐는데, 덕분에 뒷머리를 묶고 정면에서 바라보면 단발 느낌이 든다.
간만에 증명사진 다시 찍는다고 일부러 화장도 수수하게 하고 흰 셔츠도 찾아 입었을 때 찍었던 셀카.
요건 다른 날 화장 좀 더 진하게 했을 때 머리 묶고 찍었던 셀카.
머리를 풀면 층을 워낙 많이 낸 데다 펌 까지 했기 때문에 좀 더 야생(?)의 느낌이 든다.
층을 많이 내면 부스스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손질을 잘 해줘야한다지만 그보단 그저 자연스러운 부스스한 이정도 느낌이 마음에 든다.
몇 달째 뒷머리는 계속 기르고 옆머리만 쳐내는 식으로 층진 머리를 유지 중인데 긴 머리 임에도 가볍고 풍성해 보여서 좋다.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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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요번 셀카는 요걸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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