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이트 검방에 꽂혀서 나이트 넥서스와 더불어 아니마 최종단계도 완성했다.
고대무기와 아니마를 동시에 진행했더니 시학이 가뭄이라ㅜㅜ
제타는 아직 제작 중이어서 넥서스와 제타는 나중에 포스팅 할 예정.
아니마 7, 8단계의 늘씬한 룩이 참 마음에 들어서 간만에 스샷 좀 떠봤다.
남들 들고다니는 거 볼때는 '아 멋있구나' 정도였는데 직접 사용해보니까 더 멋있는 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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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마 7단계(에티르, 프리웬)
Lv.70 잡 룩이랑 잘 어울릴 것 같아 오랜만에 꺼내입어 봤다.
난 탱 뒷모습을 무지 좋아한다. 먼가 듬직해서 좋다.
7, 8단계 모두 무기를 빼들면 문양에 빛 들어오는게 아주 멋지다.
나이트 70 잡룩은 정말 잘 뽑힌 것 같다. 특히 발목 부근까지 내려오는 긴 망토가 포인트.
...인데 좀 더 나풀거렸다면 좋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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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마 8단계(에티르: 룩스, 프리웬: 룩스)
아니마 8단계는 스샷의 명소, 소르 카이를 배경으로 찍어봤다.
딜러 출신이라 그런지 보스를 향해 돌진하는 탱 뒷모습 볼때마다 늘 설렌다.
사실 직접 탱을 서도 내 캐릭 뒷모습에 설레곤 한다 엌ㅋㅋㅋ
신생 때 침공편 탱 장비보고 저건 꼭 입어야겠다고 다짐했는데 홍련이 된 지금까지도 입고 다니고 있다.
염색 가능 버전 나오고 다른색으로 염색도 해봤지만 오리지널이 훨씬 낫다.
탱커라면 멋진 알라그 중장외투를 속히 구비해두기 바란다, 호호호
한손검빳다죠
나이트 아니마 8단계는 빛 세기가 좀 더 강해지고 고리띠(?)가 추가된다. 한마디로 좀 더 화려해진다.
기공사새우머리와 용기사갈매기 다음으로 마음에 든 아니마 웨폰이다.
소르 카이는 던전 자체는 졸려도 배경하나는 정말 멋진곳이다.
아니마 웨폰 덕분에 좋은 스샷도 많이 얻고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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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마 완성 후기(?)
8단계 조건인 신생-창천 진만신 순회 때문에 정말 간만에 진 토벌전 싹 돌았는데
거진 메인탱을 섰는데도 탱밑딜이 수두룩하더라.
그런데도 무지 수월하게 클리어 된다는 사실에 또 놀랐다.
나이트가 킹갓 직업인걸로 하고 넘어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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