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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14/근황, 이모저모

[파이널 판타지14] - 나이트 아니마 웨폰 최종단계 완성

by Jaicy 2019. 5. 19.

요즘 나이트 검방에 꽂혀서 나이트 넥서스와 더불어 아니마 최종단계도 완성했다.

고대무기와 아니마를 동시에 진행했더니 시학이 가뭄이라ㅜㅜ

제타는 아직 제작 중이어서 넥서스와 제타는 나중에 포스팅 할 예정.


아니마 7, 8단계의 늘씬한 룩이 참 마음에 들어서 간만에 스샷 좀 떠봤다.
남들 들고다니는 거 볼때는 '아 멋있구나' 정도였는데 직접 사용해보니까 더 멋있는 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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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마 7단계(에티르, 프리웬)


Lv.70 잡 룩이랑 잘 어울릴 것 같아 오랜만에 꺼내입어 봤다.



난 탱 뒷모습을 무지 좋아한다. 먼가 듬직해서 좋다.


7, 8단계 모두 무기를 빼들면 문양에 빛 들어오는게 아주 멋지다.




나이트 70 잡룩은 정말 잘 뽑힌 것 같다. 특히 발목 부근까지 내려오는 긴 망토가 포인트.

...인데 좀 더 나풀거렸다면 좋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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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마 8단계(에티르: 룩스, 프리웬: 룩스)


아니마 8단계는 스샷의 명소, 소르 카이를 배경으로 찍어봤다.



딜러 출신이라 그런지 보스를 향해 돌진하는 탱 뒷모습 볼때마다 늘 설렌다.

사실 직접 탱을 서도 내 캐릭 뒷모습에 설레곤 한다 엌ㅋㅋㅋ


신생 때 침공편 탱 장비보고 저건 꼭 입어야겠다고 다짐했는데 홍련이 된 지금까지도 입고 다니고 있다.
염색 가능 버전 나오고 다른색으로 염색도 해봤지만 오리지널이 훨씬 낫다.
탱커라면 멋진 알라그 중장외투를 속히 구비해두기 바란다, 호호호



한손검빳다죠


나이트 아니마 8단계는 빛 세기가 좀 더 강해지고 고리띠(?)가 추가된다. 한마디로 좀 더 화려해진다.
기공사새우머리와 용기사갈매기 다음으로 마음에 든 아니마 웨폰이다.


소르 카이는 던전 자체는 졸려도 배경하나는 정말 멋진곳이다.



아니마 웨폰 덕분에 좋은 스샷도 많이 얻고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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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마 완성 후기(?)


8단계 조건인 신생-창천 진만신 순회 때문에 정말 간만에 진 토벌전 싹 돌았는데
거진 메인탱을 섰는데도 탱밑딜이 수두룩하더라.
그런데도 무지 수월하게 클리어 된다는 사실에 또 놀랐다.



나이트가 킹갓 직업인걸로 하고 넘어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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