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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14/근황, 이모저모

[파이널 판타지14] - 간만에 갈아입었다!

by Jaicy 2019. 6. 10.

날도 슬슬 더워지고해서 기분 전환할 겸 옷을 갈아입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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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입고 다녀서 이젠 한 몸 같은 최애 룩템인 칠흑 보강이딜세트를 잠시 벗어두고..


보강 이딜이 정말 예쁘긴한데 요새 날이 더워서 그런가 쪼금 더워보이더라 으윽



이제는 유행이 한물간 알라미고 가운으로 갈아탔다 호홍
유행이 지난 터라 저렴해졌을까 싶어서 장터를 봤더니 아직도 다소 비싼듯 하여...
직접 비벼 입었는데도 알라미고 직물 가격이 좀 나가는 편이라 그리 저렴하진 않았다;


같은 캐릭, 같은 포즈인데도 입은 옷 때문인지 다소 유한 느낌.

보강 이딜 입고 찍은건 좀 더 나쁜놈(?) 같은 이미지였는데 말이다.


코트/외투 종류를 좋아해서 적당히 시원해보이면서 흑마 느낌 들도록 타협을 본게 요정도.
안대는 신생 때부터 쭉 착용 중인데, 한쪽눈을 가리는건
가 생각하는 흑마의 아이덴티티같은 것이라 어지간해선 벗지 않을 거다ㅋㅋㅋ



어두운 곳에서도 번쩍이는 걸 좋아해서 평소에 붉게 번쩍이는 호박 귀걸이 끼고 다니다
이번에 바론 귀걸이로 바꿔봤는데 나름 독특한 디자인이라 마음에 든다. 빛나지 않는 건 아쉽지만.
파판14 귀걸이는 몇몇개를 제외하면 디자인이 거기서 거기라...


지금은 업적 화폐로 교환 가능하지만 예-전에는 이벤트 기간 내 크리스탈샵 14만원 이상 구매 유저에게만 지급됐었다.

아마 창천 런칭 전후쯤이었던걸로 기억한다.


이야아...



알라미고 가운은 에스닉 문양과 끝단 태슬이 포인트라 앞태보다 뒤태가 예쁘다 흐흐흐





직접 비빈거라 나름의 애착을 가지고 한동안 입고 다니겠지만 결국은 다시 이딜세트로 돌아갈 것 같긴 하다.
그러니 캐스터 여러분은 멋진 칠흑색 보강이딜을 꼭 구비해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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