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14] - 오랜만에 메테오

요즘 현생이 바쁘다 보니 겜할 시간이 많이 줄어서 상당히 오랜만의 포스팅이다ㅜㅜ

어제 새벽에 시그마스케이프 안먹은게 생각나서 파요일 주제한 초기화 되기전에 4층을 후딱 다녀왔다.

흑마로 매칭했고, 리밋이 Lv.3까지 찼는데 아무도 안쓰길래 클리어 후에 스샷이랑 움짤 뜨려고

막타로 날리고 왔는데 하늘이 열리고 운석이 떨어지는 연출의 메테오는 언제봐도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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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 꽂을 때 넘나 박력 넘치는 것

넓은 시야로 보는게 더 멋있다 으핳핳

흑마 특유의, 뭐랄까.. 중2스러운딥다크한 느낌의 동작들이 참 좋다.

아래부턴 스샷.

위 스샷에서 스킬 이펙트 OFF하면 아래와 같다. ▼

마치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루에 있는 '구원의 예수상'을 연상케 하는 자애로운 포즈라 할 수 있겠다.

▲ 구원의 예수상
(출처 : KBS 뉴스)

...그렇다. 개소리였다.

..어쨌거나,

v3.0에 개편된 타 직업들 리밋에 비해서 신선함(?)은 좀 떨어지더라도
보는순간 딱 흑마 이미지 떠오르는 스킬이라 참 마음에 든다.

리밋 지팡이 디자인이 좀 구리긴하지만.

다함께 멋있는 흑마 합시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