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쭉 둘러보다 보면 원본 크기의 사진을 저장하고 싶은 경우가 종종있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 단순히 '마우스 우클릭->다른 이름으로 저장'으로는
원본 크기의 사진을 저장할 수 없다.
고로 이번 포스팅에서는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원본 크기의 사진 저장 방법을 알려주려고 한다.
.
내 블로그에 있는 사진을 예로 들어 설명하겠다.
▲ 티스토리는 사진의 가로가 블로그 본문 body의 크기보다 클 경우,
자동으로 본문의 가로 최대 크기에 맞에 사진이 축소되어 업로드 된다.
물론 사진을 클릭하면 윈도우의 크기에 비례하여 사진이 확대되어 보인다.
▲ 이제 위 사진을 '마우스 우클릭->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클릭 해서 PC에 저장해보자.
참고로 위 사진의 원본 크기는 2560 x 1080이다.
▲ 저장된 사진을 열어보면 원본 크기가 아닌
블로그 본문 body의 가로 최대 길이 만큼의 크기대로 축소된 사진이 저장된걸 볼 수 있다.
여기서 단순히 '마우스 우클릭->다른 이름으로 저장'으로는
원본 크기의 사진을 저장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제 제대로된 원본 사진 저장 방법을 알아보자.
▲ 저장하고자 하는 이미지를 '우클릭->새 탭에서 이미지 열기'를 클릭하여
새 탭에서 이미지를 따로 열어준다.
▲ 새 탭에서 열린 이미지의 주소를 잘 보면 'image'라고 적힌 부분이 있다.
▲ 'image'라고 적힌 부분을 'original'로 바꿔준 뒤 엔터를 눌러 새로운 주소로 접속한다.
▲ 바꾼 주소로 접속한 상태에서 이미지를 '마우스 우클릭->다른 이름으로 저장'한다.
▲ 저장된 이미지를 열어서 확인해보면 원본 크기 그대로 저장된 것을 볼 수 있다.
원본 저장 방법이 다소 번거로워서 불편하긴 하지만..
티스토리 블로그 원본 사진 저장 방법에 대해 궁금했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참고로 내 블로그는 '마우스 우클릭 방지'를 설정해뒀기 때문에
방문자 여러분들은 우클릭이 되지 않을 것이다.
이것도 다 뚫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이 파판 스샷이긴 하다만 혹시라도 필요한 사진이 있을 경우
댓글이나 방명록에 남기면 확인한 뒤에 사진을 보내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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