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하고 좀 더 전에 등을 거의 덮던 긴 머리카락을 어깨 근처까지 쌈박 잘랐다.
머리를 기를 때 까지 기르다가 지저분하다 싶으면 자르러 가는 스타일.
때문에 미용실은 2년에 한 번 꼴로 방문하는 것 같다(..)
염색이나 펌이나.. 하고는 싶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너무 지루할 것 같고, 가장 중요한 이유는 비싸서ㅜㅜ
여자 긴 머리 커트+염색+펌 까지 하면 내 한 달 월세만큼 돈이 나올 듯하다.
10분도 안돼서 끝나는 단순 커트만 했는데도 거의 2만원 가까이 나왔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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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머리 자르기 몇 달 전에 찍은 사진.
자르기 직전엔 저기서 반 뼘 정도 더 길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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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머리 자르고 나서 찍은 셀카.
카메라 앞에서 웃는게 어색해 억지웃음지라도 지으려고 했는데 그리 자연스럽지 못해 그저 어색한 웃음만.
이건 고개를 너무 많이 든 것 같다. 얼글만 조명을 잔뜩 받아서 붕 떠 보이는것이..ㅋㅋ
슬슬 블로그 프로필 사진도 바꿔야할 것 같다.
몇 년 전 사진인데.. 시간 참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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