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돋이도 몇 년 째 하다보니 무념무상이 된달까, 그다지 별다른 감명은 없달까🙄.
파판14의 첫 새해는 자정을 넘긴 00:47 AM 쯤 떴다.
전날인 2023.12.31 11:30 PM쯤에 뜬 해를 미리 보고 있는 사람도 제법 많았다.
동부/저지 라노시아나 쿠가네 지붕 위 등이 대표적인 파돋이 명소기도하고, 나도 주로 라노시아쪽에서 파돋이를 해왔던터라
올해도 무난하게 라노시아로 갈까 하다가 마침 올드 샬레이안 날씨가 화창하길래 샬레이안에서 보기로 했다.
굉장히 많은 인파로 북적였던 올드 샬레이안.
올드 샬레이안도 바닷가에서 해가 뜨긴 하지만 라노시아나 쿠가네 처럼 수평선 위로 뜨는 해를 볼 수는 없고,
수평선 너머의 산 사이로 빼꼼히 떠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해가 뜨는 모습만 짧게 담은 영상. 소리는 없다.
이제 이 글은 2025년에나 다시 들여다보겠지😏.
모두 2024 갑진년(甲辰年) 새해 복 많이 받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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