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14] - 대왕 포크시 Get

지난 9월부터 시작됐던 '대왕 포크시' 탈것을 주는 이벤트.

 

이벤트 시작일부터 쭉 정액제를 유지해왔다면 오늘(12/5) 드디어 탈것을 받을 수 있다.

성실한 주민인지라 주민세를 미루지 않고 납부해왔기에 물론 나도 오늘 탈것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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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그리 우편으로 잘 도착.

신도 치료를 위한 포크시 중 하나였던 모양이다. 다만 하자(...)가 있어서 탈것으로 써먹기로 했다고.

 

포크시 탈것은 대왕 포크시 외에 픽시 야만족 퀘스트 보상으로 교환 가능한 '뚱포크시'도 있는데,

 

대왕 포크시는 신도 치료용으로 원초 세계에서 만들어진 것이고, 뚱포크시는 제1세계의 응 모우족이 만든 것이다. 굳이 따지자면 이쪽이 원조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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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 포크시라길래 뚱보크시보다 커다랄 줄 알았는데 별반 차이가 없었다. 그나마 '대왕'이라는 이름값을 하기 위해서인지 왕관을 쓰고 있다.

이것이 픽시 야만족 퀘스트 보상으로 교환 가능한 '뚱포크시'.

나란히 놓고 비교해보면 그다지 눈에 띄는 차이가 없다. 대왕 포크시가 왕관을 쓰고 있고, 안장의 색이 다르다는 것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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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 포크시도 일단 포크시인지라 뚱포크시가 사용가능한 전용 액션인 '빨아들이기'를 쓸 수 있다.

 

딱히 자랑하면서 쓰고 다닐만한 액션은 아니다만...

 

비행 시의 모습도 뚱포크시와 다른점은 없다.

날아다닐 때 주위에 흩뿌리는 이펙트가 다르다거나... 그런거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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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글로벌 서버(일본)에서는 편의점(로손)과의 콜라보 이벤트로 얻을 수 있는 탈것이었다고 한다.

 

닭튀김과 음료수를 콜라보 상품으로 판매했던 모양이다.

https://twitter.com/FF_XIV_JP/status/1429989390571380744

 

글로벌 서버에서 콜라보 상품으로 얻을 수 있는 탈것이나 꼬마친구 등을

한국 서버에서는 간단만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정액제 유지만 하면 얻을 수 있으니 이 점은 편하고 좋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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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또 무슨 아이템이 이벤트로 풀리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