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이지.
생일이라고 파티할 시기는 오래전에 지났으니, 이제는 한 살 더 먹는 것에 대한 슬픔과 불만의 하루가...😂
이 비애를 코딩으로 승화...
...는 헛소리고,
관리중인 페이지[링크]의 업데이트를 더 이상 늦추면 안될 듯 하여 나름 여유가 생긴 김에 작업해본 것.
업데이트 해야할 데이터 양이 상당히 많아서 각 잡고 작업하지 않는 이상은 꽤 오래 걸릴듯 하다. 그렇기에 커찮아서 미루고 있기도 했다.
생일이라고 특별하게 다른 행동을 할 필요는 없으니, 늦잠 실컷 자고 배불리 밥먹고 탱자탱자(?) 노는 하루.
그래도 생일이라고, 친구는 물론 평소에 연락 하지 않던 지인이나 친척, 가족(!)들도 연락이 와서 나름 느낌은 충만하긴 했다.
다소 특이하게 생각되겠지만 '무소식이 희소식' 마인드인 가족이라, 평소에 연락을 잘 않고 지내던 동생들과 친척들도
생일이라고 카톡으로 선물과 연락을 보내올 정도였으니 카톡의 생일 알림 기능이 참 좋긴 하구나 싶긴 했다😮.
게임으로 알게 된 지인한테서도 선물을 받았는다.
생일 훨씬 전에 받은 걸 생일에 맞춰 쓴 것일 뿐이긴 했지만 어쨌거나 생일에 사용했으니 생일 선물인 셈인 것이다!
여튼 덕분에 너무나 포식을 잘 했다! 생일에도 평소에 먹던 두부와 야채 볶음이나 먹을 뻔...
게임 지인 얘기가 나온 김에, 같은 게임의 또 다른 친구에게서도 제법 재밌는 선물을 받았다.
이 친구와는 평소에도 간간히 선물을 주고 받아서 그런지 다른 선물도 하나 더 받았는데,
그건 현물이니 배송 받으면 따로 후기를 올려볼 예정😏.
'게임' 카테고리에 올리는 포스팅이 아니라 '일상' 카테고리에 올리는 포스팅인지라 게임 이야기는 이쯤에서 끝내기로.
그렇게까지 특별할 건 없는 하루였지만 그래도 생일이라고 이래저래 챙겨주는 사람들이 있어 행복했던 하루😌.
'일상 >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튜브 구독자 6,000명 돌파🎉 (2) | 2022.08.07 |
---|---|
작심3일 챌린지 (3) | 2022.08.06 |
블로그 누적 방문자 수 200만 명 돌파 (4) | 2022.05.05 |
소소한 주말 일상 (0) | 2022.04.10 |
최근 (해)먹은 것들 - 제 2편(?) (0) | 2022.02.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