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6.0 메인 퀘스트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글이다. ※
쿠로 수첩 항목 중에 Lv.90 던전이 있길래
매칭을 기다리는 것 보다 트러스트로 바로 다녀오는 게 더 빠르겠다 싶어서 트러스트로 잔해별을 다녀왔는데,
효월의 종언이 패치되고 얼마 있지 않아 별새를 데리고 다니는 유저들을 꽤 봐서 드랍률이 그리 낮은건 아닌가보다 싶었는데,
여태 잔해별을 10번은 더 돌았음에도 구경도 못해본지라 '역시 운빨인가?' 하고 생각 중이었건만.
어차피 앞으로 매칭 돌리면 질리도록 돌긴 할 테니 언젠가는 얻겠지 싶었지만 이렇게 빨리 손에 넣을 수 있을 줄은 몰랐다.
'별새'의 영문명은 말 그대로 StarBird. 일본어 명칭도 'スターバード(스타버드)'다.
한국어 버전은 기본적으로 일본어 버전을 따르지만 로컬라이징 되면서 스타버드 대신 별새로 번역되어 들어온 듯 하다.
모처럼이니 울티마 툴레의 엘피스 꽃밭에도 다녀왔다.
"꽃을⋯⋯. 언젠가 이 여행을 완수한 네게, 진심을 담아 꽃을 선물할게."
생각보다 마을에서 별새를 데리고 다니는 플레이어들을 제법 많이 마주치는 걸 보면 드랍률 자체는 그리 낮지 않은 듯 하다.
매칭으로 갈 경우 주사위 싸움을 한다 하더라도 이미 가지고 있는 경우는 입찰 자체가 불가능하니
운이 좋아 본인 제외 별새를 모두 가지고 있다면 100% 낙찰이고 말이다.
은은한 광택이 도는 푸른 빛깔 깃털이 아름다운 사연있는 꼬마 친구 별새, 다들 Get 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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