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어느샌가 얻게 된 코끼리 탈(가자 의상 세트)과 다른 교환품에 대한 포스팅.
사실 코끼리 인형탈은 얻은 지 꽤 됐는데,
코끼리 탈은 물론 캐릭터 전신을 가려버리는 인형탈 자체를 그다지 좋아하진 않아서 꾸물거리다 이번에 마음먹고 포스팅해본다.
코끼리 탈을 받을 수 있는 특수 돌발임무는 사베네어 섬의 '쥬냐나 해상사원(X : 9.3, Y : 37.7)'에서 발생한다.
보주는 라자한의 NPC '네스바즈'에게서 각종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우선은 가자 의상 세트, 일명 '코끼리 인형탈' 부터.
인형탈은 영 취향이 아니라 스샷만 찍고 얼른 벗어버렸는데,
혹시나 추억에 보관함에 넣을 수 있나 싶었다만 역시 이벤트 아이템이 아니라서 그런지 보관함에 들어가진 않더라.
앞으로 입을 일이 없긴 할테지만 그렇다고 이걸 버릴 수도 없고, 덕분에 안그래도 비좁은 집사 인벤토리만 더욱 좁아져버렸다😓.
다음은 꼬마친구인 '다이바디파 인형'. 발음이 어렵다!
'/건네기'와 '/쿡쿡'에 반응하는데, '인형술사' 칭호를 착용한 뒤에 감정 표현을 사용해야 반응해준다. 깐깐하긴.
마지막으로, 버디 전용 외형 꾸미기 아이템인 '사베네어 갑주'.
나로선 인형탈의 매력을 잘 모르겠다만 인형탈 수집가/애호가들에겐 간만의 룩템이니 나름 인기가 많...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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